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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비타민? 사운드 비타민이 뭘까요? 아마도 궁금하신 분들이 많이 계실겝니다. 지금은 ‘카-오디오’ 혹은 ‘카-하이파이’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궁금하신 여러분들을 위해 설명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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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자, 요즘은 좀처럼 보기힘든 오방가는 카-하이파이 시스템들이죠. 이렇게 대단하게 오디오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차량들은 항상 차량내의 불안정한 전기로 골치를 썩는데요. 그래서 이런 차량들에는~ |
일명 ‘폭탄’ 즉, 캐패시터라는 액세서리를 대량 적용합니다. 차량의 DC 12 volt 전기 자체가 불안정 함은 물론 순간적으로 많은 양의 전기를 필요로 할때 차량의 전원은 거의 무방비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따라서 이런 캐패시터를 휴즈블럭과 파워앰프 사이에 장착해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가는 방법으로 아이솔레이터와 오디오 전용 배터리를 추가 장착하기도 하죠. 하지만 왠만한 시스템에서는 이런 캐패시터를 시스템에 더하는 것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
꼭 많은 수의 앰프와 스피커가 장착된 차량에만 캐패시터를 적용하느냐?? 그건 아니죠 바로 오늘 소개할 사운드 비타민은 헤드유닛이나 크로스오버, 프로세서, 이퀄라이저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의 캐패시터입니다. 예전엔 통상적으로 “헤드 캐패시터” 혹은 “헤드캡”이라 불렀는데요. 독일의 카-하이파이 브랜드 브락스에서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기도했죠. | ||
짜잔!! 바로 이녀석이 사운드 비타민입니다. 아담한 사이즈가 아주 귀엽군요. 티타늄 컬러로 마감되어 고급스런 느낌도 주고 있습니다. 훌륭하군요. 전자제품에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일반 캐패시터가 아닌 오디오 그레이드 캐패시터를 사용하여 제작된 사운드 비타민은 음향기기 전원 보조역할에 충실합니다.
일반적으로 전해 컨텐서만을 사용하여 제작한 제품들은 중, 저역이 강해지는 것이 사실이나 상대적으로 고음이 상쇄되는 느낌이 지배적입니다만 사운드 비타민은 전해 컨텐서와 함께 필름 컨덴서를 적용, 커플링 튜닝으로 중,저역과 고음을 모두 아우르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저음과 중음은 보다 밀도감이 느껴지는 음색으로 고음은 샤프니스가 향상된 선명한 음색으로 샤방하게 바뀌죠. 풀-시스템은 물론 순정 오디오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에도 훌륭하게 반응 한답니다. 작은 기기로 마치 오디오 시스템 튜닝을 새로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제품의 구성은 매우 심플합니다. 아래에서 함께 확인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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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패키지는 사운드 비타민 본체와 전원선 그리고 30암페어 휴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좌측이 전원케이블 우측이 휴즈입니다. 휴즈는 안전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겠죠? 전원 케이블의 경우 오렌지 색상이 B+전원에 연결하고 백색 케이블을 접지해주면 되겠습니다. 휴즈는 가볍게 제품에 꽂아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작은 크기로 헤드유닛 뒤편이나 아래쪽에 보다 수월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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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의 상단에 케이블과 휴즈를 연결하는 커넥터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1. 전원 케이블 입력 2. 휴즈 슬롯 3. 동작 LED (배선 연결 후 LED가 들어오면 이상없이 작동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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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내 차의 사운드 영양제, 사운드 비타민이었습니다.by 일여섯 |
효과가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네요.. 음질은 개인차가 너무 심해서..
개인차는 곧 음질 뿐만아니라 모든 부분에서 나는 것인데요. 음… 뭐랄까 이런 종류의 파츠들은 가장 기초적인 공사가 되는 부분이라 전에 장착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께 조언을 구한 후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
먹고싶네요 ㅎㅎ
드시면 안돼요~~
ㅇㅁ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