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팬텀. 아틀란 3D. A-클라스 + 미러링크 장착. The Phantom Blues Vo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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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귀족인 몬태규 가문의 젊은 멋쟁이 에드워드 백작은 1900년대초 신문물이었던 자동차에 흠뻑 빠진 인물로 엄청난 재산가였죠.

돈도 많겠다 자동차도 좋아했겠다. 그가 보인 자동차에 대한 열정은 대단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자동차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영국 자동차 박물관을 세우고 의회에서 자동차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의 영국이 자동차 산업에 우뚝서야한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죠. 아! 카-일러스트라는 자동차 잡지를 만들기도 했군요.

그러던 어느 날…에드워드 백작은 롤스로이스의 전무이사였던 클라우드 존슨의 비서 엘리노어 톤턴양을 보고는 홀딱 반해서 은밀하게 사랑을 나누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허나 둘이 결혼을 하기엔 당시 사회적 분위기상 신분의 격차가 너무 터무니 없던터라 결혼은 꿈도 못꾸고 아주 가까운 친구들만 두사람의 관계를 알 정도로 몰래 사랑을 나눌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결국 에드워드 백작은 가문의 법도에 따라 한 귀족 여성과 정략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허나 엘리노어 톤턴에 대한 그의 사랑은 식을 줄 몰랐는데요, 당시 자신의 애절한 마음을 이렇게라도 표현하고 싶었을까요? 어느 날 그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에 그녀를 닮은 조각상을 만들어달라고 당시 유명한 미술가이자 자신의 절친이었던 찰스 사익스에게 부탁하게 됩니다. 이에 사익스는 엘레노어의 아름다운 자태를 모델로 삼아 백작의 롤스로이스에 달아주는데요, 당시 백작의 차량에 장착된 조각상은지금의 모습과는 다소 다른 한손가락으로 입을 가린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둘만의 비밀스런 사랑을 암시하는

그렇다고는 해도 롤스로이스사는 엠블럼 따위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뿐이라고 시큰퉁한 반응을 보이며 추가금을 지불하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적용했지만 결과는 거의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렇게 백작의 소심한 사랑표현이 영국귀족들 사이에서 퍼져나가고 있을 1915년 1차 세계대전 무렵… 인도로 밀월 여행을 떠난 백작과 엘레노어의 여객선에 독일 잠수함이 어뢰를 발사! 참 타이밍도 … 30세의 젊은 엘리노어는 백작의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한채 익사하고 맙니다.

높은 신분과 결혼한 백작은 사랑하는 이가 죽었지만 뒤에서 몰래 슬퍼할 뿐… 그는 그녀의 장례에 애도조차 하지 못했다고하네요… 세월이 흘러 어언 2013년이지만 스피릿 오브 엑스터시는 롤스로이스에 이렇게 우뚝서있습니다. 최고의 권위, 하지만 왠지 슬퍼보이는 팬텀의 눈은 이런 아픔을 가지고 있었나?? 마,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여기서 이 야기는 종료!

A필러와 C필러에 프런트, 리어 각각의 도어 힌지가 위치하여 가운데를 중심으로 양쪽문이 열리는 코치 도어 (Coach Door)는 차량에 탑승할 때 몸을 구부릴 필요가 없어 보다 우아하게 승, 하차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죠.

물론 턱이 전혀없는 평평한 플로어 디자인도 우아한 승, 하차에 한몫 단단히 하고 있고 말입니다. 귀한 분들을 모실 준비가 되었다 뭐 이런 느낌이 지배적. 감싸 안는다는 느낌?

아!!! 맞다!!! 이 문은 또 자동으로 닫힌답니다. ^^ ;;

리어 도어에는 버튼을 누르면 스스륵 하고 나오는 우산이 이렇게 마련되어 있답니다.

위치상으로 봐서는 뒤에 앉은 사람이 우산을 뽑기 보다는 문을 열어주는 사람이 빼서 사용하기 편리한 위치입니다.

역시… 롤스로이스 팬텀은 이렇게 타는것이었군요;;;

그나저나 이 롤스로이스 마크가 떡허니 붙어있는 우산은 얼나마 하려나????;;;

롤스로이스 팬텀은 6.5인치 저해상도 모니터가 적용되어있는데요. 최신 3D 내비게이션이 판을 치는 요즘… 과연 구형 저해상도 2D 모델을 적용해야하나 하고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아틀란 3D가 적용된 A-클라스를 팬텀의 순정모니터에 표출해보고 여러 객관적인 입장에서 다운스케일링된 3D맵을 사용해야하는가를 고민후 화끈하게 적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지도 무료 업데이트와 과속 단속 카메라 자동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는 아틀란 3D. 무료 업데이트라는 말이 의아할 정도로 멋진 디테일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직접 확인하세요. 차고 넘치는 이 화질과 디테일을… 파나메라의 순정 PCM에서 더욱 멋지게 빛을 발하는 군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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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화면의 4귀퉁이, 원하는 곳에 PIP화면을 위치시킬 수 있으며 5:5 분할화면, 전체화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러링크 화면이나 AV-in화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보다 특별한 작동방식을 취할 수 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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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과 동시에 사용하거나 편리하게 아티스트의 앨범 커버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클라스 내비게이션 시스템들의 미디어 플레이어들은 모두 돌비 사운드의 정식 라이센스를 취득했답니다.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는 동영상 플레이어로 동승자들의 얼굴에선 미소가 떠날 줄 모르는군요.

물론 동영상 플레이어 역시 독립적인 리어 모니터 출력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완벽한 리어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그곳에 있는 수백만가지의 앱들 모두 다 가져!!! 보세요.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 신세상이 펼쳐질 겝니다. 눈이 팽팽 돌 정도?? 뭐 그 정도???

오늘은 스마트폰의 미러링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는 한 10여 년 전부터 PDA폰을 가지고 이런저런 장난을 많이 했는데요. (ㅎㅎ 지금 이 이미지도 제 전화기 메인 화면을 캡춰한것이구요.) 그 PDA시절을 지나 이제는 스마트폰의 보급률 만큼이나 스마트폰안에서 누릴 수 있는 컨텐츠의 양과 질이 매우 발전했다는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그렇다 보니 컨텐츠를 통합하려는 의도들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건 뭔 소리냐?

바로. 내 손안의 컨텐츠를 여러 디바이스를 통해 공유하고 싶은 여러 사람들의 욕구가 솟구치고 있다는 것이죠. 실제로 우리는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기술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문서나 이미지 영상, 음악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되었죠. 그런데 유독 차량에서는 이 편리한 기능을 사용하기가 만만치 않더라 뭐, 이런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바로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이미 안드로이드와 iOS는 각각 미러 캐스트, 에어 플레이라는 명칭으로 미러링크기능을 제공하고 있구요. 이것은 안드로이드 os 버전 4.1.2에서는 기본으로 제공, 그 이전 버전에서는 미러 캐스트가 연결되면 폰안의 동영상 플레이어에 TV 아이콘이 생성되어 스마트폰 이외의 디바이스에 미러링크 즉, 내 전화기 화면을 거울처럼 그대로 보여주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기능들을 인지하기 시작한 유저들은 애플 TV(클릭하면 구매 사이트로 이동)나 올쉐어 캐스트 동글(클릭하면 구매 사이트로 이동) 같은 주변기기를 구매해서 집이나 자신의 차량에서 사용하고 있죠. 가정용 TV같은 경우는 HDMI신호를 지원하고 있으니 그냥 꼽으면 바로 스마트폰의 화면이 구현되지만 차량의 모니터는 HDMI 연결단자가 없으니 난감합니다.

외부 입력 환경이 이미 구축되어 있는 차량에서 -그것이 RGB 입력이던 CVBS 입력이던 간에-이런 작업들은 “전문 장착가의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다”라고 하기에는 좀 거시기 합니다. 소비자 즉, 유저들의 몫으로 돌려도 될 만큼 손쉬운 작업이라 이거죠. 더군다나 계속해서 진화할 미러링크 관련 솔루션에 대해 실제 삼**자에서 근무하고 있는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이렇습니다.

“폰 메이커에서는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홈(home)-카(car)-폰(mobile) 통합개념의 미러링크 기술을 이미 개발했으며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니까 단기간 판매가 불가능 하다면 그 쪽 사업은 고려하지 않는게 좋단다 친구야!”라고;;;;

사실 저희도 양방향 미러링크부터 시작해서 여러 제조사에서 개발된 미러링크를 꽤나 유통도 하고 장착도 하고 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지금 상태의 미러링크는 “불편하다”가 답입니다. 불편하다는 것은 뭐? 결국 완전하지 않다는 것이죠. 이런 상태의 기술 서비스는 베타 형태로 봐야하는 것이며 이로 인한 비용이 “많이” 발생된다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서 볼때 부당하다는것이죠.

1. 유선 양방향 미러링크 장착군 : 양방향이기는 하나 거의 스마트폰으로만 작동. 휴대폰 연결 케이블 지저분하다!!
2. 유선 단방향 미러링크 장착군 : 이 칠렐레 팔렐레한 케이블은 뭐냐 !! 엄청 지저분하다. 차종별 Dock 원츄!!!
3. 무선 단방향 미러링크 장착군 : 동글이 종종 리셋되어 미러링크 연결이 해제된다.
4. 공통 의견 : 내비게이션 볼때 전화오면 미친다.

이렇게 정리 되겠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미러링크를 장착한 대부분의 유저들이 결국 3,4개월 안에 다시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는 등의 중복 투자가 일어나고 있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일여섯은 미러링크 시스템 장착전에 위와 같은 내용을 충분히 이야기 하고 장착을 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쉐어 캐스트 동글이나 애플 TV에서 송출되는 HDMI 신호를 차량의 모니터에 연결할 수 있는 신호로 변환 시켜주는 젠더를 내비게이션 시스템 장착 고객에게는 무상으로 기본 공급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차량에서 미러링크는 불편한 “불완전한” 기능이며 이런 류의 기술 서비스는 번들 솔루션 즉, 보조 시스템의 개념입니다. 그러니 당근 무상으로 제공되어야 하는것이죠. 이에 따른 HDMI신호 변환기가 한참 만들어지고 있는 터이니 많은 돈을 들여 “불완전한” 미러링크 기능만을 위한 시스템 구축은 삼가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최초로 지원되는 다양한 분할 화면으로 우리는 상상했던 그 이상의 편리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의 화면을 4분의 1 화면으로 보거나 5:5 그리고 전체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아이나비 3D, 아틀란 3D, 만도 지니 3D등의 맵과 동시에 사용하며 참고할 수 있습니다. 대단하죠?

이로 인해 우리는 미러링크 시스템에서 링크가 해제되거나 내비게이션을 보고 있을때 전화가 오는 치명적인 당황스러움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뭐 그것뿐인가요? 뒷 좌석에 탑승한 승객들을 위해 리어 모니터를 장착한 차량이라면 프런트 모니터와 독립적으로 미러링크 화면을 송출할 수 있어 별도의 플레이어를 장착하지 않아도 무선으로 아이패드나 아이폰, 안드로이드 폰안의 모든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답니다. 차량 안에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 정도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죠.

그.리.고 … 클라스 시리즈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연동하기 위해 그 어떠한 비용도 추가되지 않는 “공짜”라는 점… 시스템 장착 후 차량에 마련되어 있는 HDMI 단자에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하던 무선동글을 연결하는 것 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컨텐츠… 바로 이런것 아닐까요? 불안정한, 보조적인 시스템을 장착하기 위해 많은 돈을 들이고, 미러링크가 “불완전한” 시스템이라는 것을 깨달았을때 또 많은 비용을 추가로 지출해야 하는 불편한 진실… 오랜세월 누적된 일여섯의 노하우는 여러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가볍게 원하는 시스템을 득할 수 있도록 해드립니다. 일여섯은 여러분의 친구입니다.

별매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블루투스 모듈로 핸즈프리를 사용하거나 폰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 파일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죠.

다양하게 지원되는 환경설정 메뉴로 우리는 화면 사이즈, 폭을 조정하고 여러 가지 설정을 차량이나 유저의 취향에 맞춰 셋팅할 수 있어 편리하죠. 시스템을 100%활용하세요.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여러분의 상상보다 훨씬 더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