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다큐멘터리
저희가 진행하는 작업의 모든 진정성을 여과없이 보여드리죠 👍
안녕하세요 커스텀의 왕국 팀보가. 카니발 다큐멘터리 시작합니다.
대단한 작업량을 자랑하는 카니발이 입고되었습니다.
작업 내역서에 있는 이 수많은 옵션들 중에서 카오디오 부분만 약 2천만원 견적을 넘기고 있는 차량입니다. 이 차량의 작업은 여러편으로 나눠서 시리즈로 영상을 만들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신후 팀장이 도어 모듈을 탈거하고 있군요. 실내 전체 방진 방음 작업이 진행되는 만큼 대대적인 탈거 작업이 진행됩니다.
프런트 라이트 도어 (조수석 도어) 바깥쪽 철판 구석구석 분주하게 StP 골드 방진매트를 부착하고 있습니다.
프런트 레프트 도어 (운전석 도어)는 우리 경준씨가 시공을 하고 있군요. 이친구는 이러다가 아예 몸이 도어 안으로 들어갈 것 같습니다.
방진매트를 진동면에 완벽하게 밀착하기 위해서 오늘도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군요.
탈거된 도어 모듈엔 StP 플렉스 매트를 사용해서 도어 모듈의 강성을 강화하고 진동을 잡습니다.
열을 가해 녹여 붙이는 방식으로 울퉁불퉁한 표면에 치즈 처럼 녹아 붙죠
점점 윤곽이 들어나고 있네요.
정성이 담긴 육체 노동은 늘 신성합니다.
근데? 내 차 작업 잘 되고있나? 궁굼해할 수도 있는 차주분의 마음을 이해하니까 이렇게 작업 공정 하나하나 마무리 될때마다 사진을 찍어 전송해 드립니다. 훌륭하죠.
탈거된 도어 트림에도 StP 골드 방진매트 시공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도어 캐치, 도어 포켓 등 노이즈가 발생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해서 시공을 진행합니다.
시공이 완료된 도어 모듈의 플렉스 매트 경화가 완전히 끝나기 전에 부품들이 조립되는 부분은 간섭이 생기지 않도록 매트를 잘라줍니다. 완전히 경화되면 떼어내기가 여간 곤란한게 아닙니다.
계속해서 작업자들은 굉장히 분주합니다. 2열, 3열 시트는 이미 탈거 되었고 조수석, 운전석 시트도 안전하게 탈거됩니다.
카페트까지 완전히 탈거 해야하니까 콘솔도 차량에서 분리를 해야하죠. 한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차량은 광범위한 탈거, 조립과정을 진행하더라도 입고 당시의 새차 컨디션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대시 보드의 방음은 상부, 하부로 나뉩니다. 작업을 위해서는 대시보드 대부분의 파츠가 탈거돼야 하죠.
다른 한켠에선 탈거된 여러 트림류에 방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어 슬라이드 도어역시 방진 작업을 진행하고있네요. 리어 라이트 슬라이드 도어입니다.
핸들쪽 대시보드 상부에 방음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대시보드에서 분리해냅니다. 민감한 부분인 만큼 섬세한 작업이 요구되죠.
경준씨 힘든 작업 과정중에도 콧노래를 부르며 작업에 임하고 있군요. 근데 왜 슬프죠?
탈거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안쪽 대시보드 상단에 신슐레이트 블럭을 꼼꼼하게 채워 넣습니다. 이런 작업으로 엔진에서 넘어오는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처럼 민감한 파츠는 해당 작업이 완료되면 즉시 조립해서 작업중 일어날 수 있는 실수를 방지합니다.
리어 레프트 슬라이드 도어 트림을 탈거하고
안쪽 철판 방진 작업을 위해 StP 골드 매트를 재단하고 있는 경준씨.
대시보드 하부 방음을 위해 대시보드 하단 대부분의 트림이 탈거 되었습니다. 대단한 스케일이죠?
이렇게 많은 부분들이 탈거되는 작업들은 각 공정별로 작업이 완료되는 즉시 탈거된 부분들을 다시 조립해놔야 실수가 없습니다. 김신후 팀장, 방진매트 시공이 완료된 도어 모듈을 제자리에 조립하고 있군요.
차량의 모든 시트 뿐만 아니라 레일까지 탈거해야합니다. 그래야 순정 카페트를 차량에서 빼낼 수 있거든요.
스카이라이프 위성 안테나 작업을 위해서 차량의 천장까지 탈거가 진행됩니다. 보고있는 제가 다 피곤하군요.
트렁크 도어 부분에 방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진 매트를 너무 많이 붙이게 되면 무게 때문에 전동 트렁크가 열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되죠.
따라서 적절한 양의 방진 매트 시공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무게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D3 신슐레이트는 최대한 가득 채워 넣어 방음 효과를 극대화 합니다.
제일 뒤에 위치하고있는 시트, 싱킹 시트도 탈거 됩니다.
3열에서 트렁크 까지 연결되어 있는 리어 사이드 트림도 양쪽 다 탈거를 하고요.
드디어 카페트를 포함한 차량의 모든 트림이 탈거 되었습니다.
카페트를 들어낸 차량 바닥에 진동 방지를 위한 순정 데드너가 시공되어 있습니다만 많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이제 우리 작업자들은 차량의 모든 바닥에 충분하게 방진 매트를 시공하게 됩니다.
프런트 도어에 장착될 포칼 ES165 KX3 3웨이 컴포넌트입니다.
임승재 팀장이 자작 나무로 제작한 스피커 배플 마운트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보다 좋은 소리를 위해 장착될 스피커 바스켓 프레임에 가스킷 처리를 합니다.
이제 스피커가 장착됩니다. 배플의 정중앙에 위치할 수 있도록 위치를 잡고 견고하게 고정합니다. 스피커 엣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손으로 가리고 안전하게 장착 하는게 포인트입니다.
손은 구멍이 날지라도 스피커에 구멍이나면 안되잖아요?
스피커, 앰프, DSP 등 여러 음향기기들을 연결해 줄 배선 작업을 시작하네요.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불가능한 많은 배선들이 시공됩니다.
정확한 배선작업이 안되면 나중엔 수습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곤란해지기때문에 커넥터에 연결되는 모든 배선을 정확하게 체크해서 진행합니다.
수많은 배선들은 한땀한땀 섬세하게 작업이 진행됩니다.
다른 한켠에선 김신후 팀장이 리어 펜더에 방진 매트 시공을 진행하고 있군요.
고요해 보이는 풍경입니다만 사실 작업자들에겐 굉장히 치열한 시간이죠.
엔진룸 방음. 보닛과 보닛 커버, 윈도우 브러쉬 챔버, 윈도우 브러시 챔버 커버에 면밀하게 진행된 방음, 방진 작업입니다.
포칼 최고급 댐핑매트 B.A.M을 포함 StP 골드, D3 신슐레이트 등 최고급 재료들을 교차 시공해서 엔진에서 실내로 넘어오는 진동과 소음을 효과적으로 감소 시키죠. 이는 향후 완성될 대시보드 방음과 복합 작용으로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커스텀의 왕국! 팀보가 카니발 다큐멘터리 이번시간은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2편도 기대해주세요.
일여섯 x 팀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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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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