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선생의
비디오 아트가 부럽지 않을 ‘카니발 비디오 아트’입니다. 😎
여러분 안녕하세요 팀보가입니다.
카니발 차량에 진행된 리어 모니터 작업입니다. 뒷좌석 어른들에게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아이들에겐 마법 같은 침묵을 선사하는 리어 모니터죠. 뭐 극강의 비쥬얼 환경으로 내 차를 미디어 판타지로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실내가 굉장히 화려해 보이죠. 여러 대를 장착하면 할수록 더 화려해진다고 할까요? 어떤 분들은 정신이 없다 그러시는 분들도 계신데… 음… 부러워서 그러는 건 아닐까요?
이 차량은 총 4대의 모니터를 장착했습니다.
2열 시트, 운전석(쪽)과 조수석(쪽) 헤드레스트에 각각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는 12.5인치 4K 안드로이드 모니터 노바 Z9을 장착했어요. 헤드레스트 다리에 거치하는 방식이라 차량을 바꿀 때 이전 장착을 할 수 있어 더 좋죠. 이런 형태의 리어 모니터는 배선이 옆으로 노출되기도 해서 차주분들의 걱정을 사는 편입니다만 저희도 그런 걸 싫어해서 최대한 안 보이도록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모니터 뒤쪽 중앙으로 올려붙여서 뒤쪽 커버를 탁 끼우고 나면 이렇게 배선이 안 보이죠. 억지로 보려고 밑으로 머리를 넣어야 보이니까 이정도면 안보인다고 보는 게 맞겠죠? 게다가… 이런 순정 커넥터를 별도로 사용해서 시트 아래쪽에서 연결되는 모니터의 전원 배선도 순정 커넥터를 통해 짹바이짹으로 안전하게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천장 모니터, XM-784 UHD 모델을 장착했는데요. 이 모델은 4K 모델로 1920×1080 모델 대비 더욱 쨍한 화질을 자랑하죠. 중앙에 라인을 잡고 구멍을 뚫죠 이거 잘 해야 합니다. 이거 잘못하면 천장 마감재를 통째로 바꿔야 하는 불상사가!! 나아가서 세계 최초 카니발 오픈카가 탄생되는 수가 있어요. 모니터가 고정될 구멍이 완전하게 재단되면 플레이트를 견고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나무로 제작한 배플 마운트를 삽입하고 플레이트를 고정합니다. 그리고 척척척 장착하면 끝.
천장 모니터를 작동하고 천정 모니터에서 재생되는 여러 컨텐츠를 보다 쉽게 운용할 수 있게 해주는 보조 모니터 XM-1240도 조수석 대시보드 부분에 전용 브래킷을 사용해서 장착합니다. 일종의 화면이 있는 리모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 모니터는 12.3인치와 10인치 두 가지 모델이 있는데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12.3인치 모니터는 현재 재고가 없는 상황이라 10인치 모델로 선택하고 장착했어요. 배선이 보이지 않도록 모니터 하단, 대시보드의 아래쪽 굴곡이 있는 플라스틱 패널을 가공해서 배선 노출을 최소화했습니다. 깔끔하죠?
장착이 완료된 후 이런저런 세팅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 김신후 팀장입니다. 똘똘하게 생겼죠? 작업도 얼마나 똑소리 나게 하는지 몰라요~ 인정!
이 보조 모니터가 있으면 이렇게 천장에 장착된 모니터를 대시 보드의 보조 모니터로 손쉽게 컨트롤할 수 있어 편리하죠. 천장 모니터의 화면을 그대로 보조 모니터에 미러링 해서 터치스크린으로 컨트롤하니까 굉장히 직관적이고 쉽습니다. 좋습니다. 좋아요.
흔히들 아이들 때문에 단다고는 하지만 실은 어른들이 더 좋아한다니까.
완성된 비주얼 환경은 이렇게… 백남준 선생의 비디오아트가 부럽지 않을 카니발 비디오 아트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장관이죠? 최강의 멀티미디어 환경이라 할까요?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 없을 정도죠
코로나 시대, 어디 다니기도 좀 불안하고 그렇죠. 이런 시국에 이런 투자는 정말 바람직하다 하겠습니다. 기분 좋게 드라이브하고 그 시간을 동승자들과 함께 더 재미있고 알차게 즐길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바람직합니까? 팝콘이라도 준비하면 더 좋겠어요 냠냠냠
영상 보시는 여러분도 더 즐겁고 행복한 여러분만의 차량을 팀보가의 다양한 옵션을 통해 만들어보세요.
작업 내역
천장 모니터 | XM-784 UHD 4K / 3840×2160 / 17.3인치 / 전동 열림, 닫힘 / 안드로이드 |
보조 모니터 | XM-1025M(U) / 1920×720 / 10.25인치 / 조수석 보조 모니터 |
헤드레스트 모니터 | 노바 Z9 4K / 3840×2160 / 12.5인치 / 터치 스크린 / 안드로이드 |
일여섯 x 팀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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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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