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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0d 2016년식. 디지털 셋탑 내비게이션 CSS3 장착. 그렇습니다. 누구나 스마트할 권리가 있지요.

6월 20th, 2016|BMW, 장착|

국민 bmw 520d, 이번엔 2016년식입니다. 개방형 10.2인치 순정 모니터에 완전하게 일체화 되는 우리의 풀-디지털 셋탑 내비게이션 CSS3에 별도의 모듈을 추가해 순정 헤드 업 디스플레이와 완전하게 CSS3를 연동할 수 있음은 물론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는 동글이로 안드로이드 무선 양방향 고화질 미러링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의 모든것을 차량에서 완전하게 누려보세요. 전용 클리어 터치 패널과 HDMI 포트를 시용한 디지털 화질로 최상급의 화질을 누릴 수 있답니다. 모든게 가능합니다. 최상위 클래스 셋탑 내비게이션 CSS3와 함께 하세요.

제6회 서울레코드페어에 다녀왔습니다!

6월 20th, 2016|블로그|

아는 사람만 알고 모르는 사람은 앞으로도 쭉 모를 것 같은, 아직은 음반 마니아를 위한, 제6회 서울레코드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1회 이후로는 처음 방문이었는데요. 그 이유가 첫 페어 당시 행사 장소였던 플래툰 쿤스트할레가 미어 터지는 모습을 보며 '나는 이곳에 절대로 다시 오지 않으리라'(개인적으로 붐비는 걸 싫어합니다) 라며 마음을 먹었었더랬죠.ㅎㅎㅎㅎ 그리하여 몇 년을 쉬다가, 모처럼 휴일을 맞이해 할 일도 없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음, 근데 사실 서울레코드페어(이하 서레페)에 대해서는 별로 할 얘기가 없습니다. 서레페는 이름대로 '레코드 마켓'을 표방하기 때문이죠. 구하기 힘든 LP나 CD를 찾거나, 좀 더 저렴하게 사고자 하는 이들이 모였다고나 할까요. 물론 행사 한정판이나 아티스트 사인회 등을 열어서 좀 더 행사를 다양화 하고 있지만 행사의 큰 목적인 음반 거래만을 따지면 오히려 그 규모는 더 줄어든 것 같았습니다. 제가 느낀 아쉬운 점이기도 하구요. 한정판 언니네 이발관 LP를 못 사서 그러는 건 절대 아님

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 뱃지 @ 반얀트리 공개행사. 선택받은 소수의 기자들만 참석한 소규모 행사에 들렀습니다.

6월 16th, 2016|블로그|

2016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롤스로이스 고스트 블랙 배지(Ghost Black Badge)가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된 롤스로이스 브랜드 전시회 ‘일루미네이트 유어 센스(Rolls-Royce: Illuminate Your Senses)’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블랙 배지는 자신의 삶과 생활 방식에 타협하지 않는 자신감 넘치며 혁신적인 오늘날의 젊은 세대를 위한 롤스로이스의 또 다른 자아입니다. 남들이 가지않은 길을 개척하고 틀에 얽매이지 않으며, 자신만의 가치 성취를 위해 집중하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자동차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물론 돈도 많이 벌면서 자신만의 가치 성취를 위해 집중하는 이들이라야... 가질 수 있는 차량이겠죠? ㅋ

코엑스 아쿠아리움. 정신을 차리고 나니 이곳은 포장마차가 아닌 아쿠아리움 이더라는 이야기입니다.

6월 15th, 2016|블로그|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그런 인류의 보편적이나 위대한 라이프 사이클에 충실한 아빠들은 한... 3,40년 만에 다시 아쿠아리움 같은 장소를 찾게 됩니다. 사실 아이들이 이곳을 좋아하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저 아이를 데리고 가면 엄청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인데요. 실제로 아이들은 아쿠아리움에 가도 동네 수산시장에서 보이는 것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지 더 신기해 하거나 즐거워하는 이상적인 리액션을 보여주진 않는답니다. ㅋㅋㅋ 3, 40대의 남자들이 코엑스에 간다면 응당 아셈하비나 건담베이스 같은 곳에서 눈이 @_@ 이렇게 되어 정신 못차릴 만큼의 활홍경을 보고 싶은것이 사실이었을 텐데 ... 해삼, 멍게, 개불등을 보면서 아이의 미지근한 반응을 보고 있자니 만감이 교차하기 마련이죠. 물론 저도 예외는 아니었고요. ;;;

DEICIDE. ONCE UPON THE CROSS. Nazarene in the valley of persuasion To receive last temptations from Lord Satan.

6월 14th, 2016|블로그|

우월감이 낳은 자의적 고립을 행하고 즐길 수 있는 존재들은 보다 코어로 작용하는 리스펙과 추종자들을 거늘이게 되죠. 예술에 있어 가능해야 할 여러 표현 방식이 대부분의 "편견 "으로 거세 당하는 우리의 현실은 2016년도에 이르러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다 많은 것을 얻고 싶어 하는 "소수 대중 "들의 목마름은 이러한 움직임들과 늘 충돌을 일으키며 규모는 작지만 대단한 에너지를 발산 하지요. 껄껄 아침부터 피가 끓어올라요. 글렌 벤튼의 그로울링이 이토록 달콤하게 들리니 말입니다. 어릴 때부터 악질적인, 순 못된 음악부터 샬랑샬랑 순둥이 노인네 음악까지 모두 섭렵하며 지냈고 이 나이가 되어서도 별다른 편견 없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성장한 나 자신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세상과 등 진 것 같은, 당찬 음악과는 달리 글렌 벤튼 아저씨는 상당히 현실적인 인물이라죠? 수년 전 내한했을 때 백스테이지에서의 일화는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그 이미지 망가지는 이야기는 이들의 음악에 해가 될 것 같으니 오늘은 안 하려고요. ^^ 그럼 늘 좋은 음악들과 함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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