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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16

코엑스 아쿠아리움. 정신을 차리고 나니 이곳은 포장마차가 아닌 아쿠아리움 이더라는 이야기입니다.

By |6월 15th, 2016|Categories: 블로그|Tags: , , , , , |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그런 인류의 보편적이나 위대한 라이프 사이클에 충실한 아빠들은 한... 3,40년 만에 다시 아쿠아리움 같은 장소를 찾게 됩니다. 사실 아이들이 이곳을 좋아하는지 알 수는 없습니다. 그저 아이를 데리고 가면 엄청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인데요. 실제로 아이들은 아쿠아리움에 가도 동네 수산시장에서 보이는 것과 비슷한 반응을 보이지 더 신기해 하거나 즐거워하는 이상적인 리액션을 보여주진 않는답니다. ㅋㅋㅋ 3, 40대의 남자들이 코엑스에 간다면 응당 아셈하비나 건담베이스 같은 곳에서 눈이 @_@ 이렇게 되어 정신 못차릴 만큼의 활홍경을 보고 싶은것이 사실이었을 텐데 ... 해삼, 멍게, 개불등을 보면서 아이의 미지근한 반응을 보고 있자니 만감이 교차하기 마련이죠. 물론 저도 예외는 아니었고요. ;;;

DEICIDE. ONCE UPON THE CROSS. Nazarene in the valley of persuasion To receive last temptations from Lord Satan.

By |6월 14th, 2016|Categories: 블로그|Tags: , , , , , , , , |

우월감이 낳은 자의적 고립을 행하고 즐길 수 있는 존재들은 보다 코어로 작용하는 리스펙과 추종자들을 거늘이게 되죠. 예술에 있어 가능해야 할 여러 표현 방식이 대부분의 "편견 "으로 거세 당하는 우리의 현실은 2016년도에 이르러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다 많은 것을 얻고 싶어 하는 "소수 대중 "들의 목마름은 이러한 움직임들과 늘 충돌을 일으키며 규모는 작지만 대단한 에너지를 발산 하지요. 껄껄 아침부터 피가 끓어올라요. 글렌 벤튼의 그로울링이 이토록 달콤하게 들리니 말입니다. 어릴 때부터 악질적인, 순 못된 음악부터 샬랑샬랑 순둥이 노인네 음악까지 모두 섭렵하며 지냈고 이 나이가 되어서도 별다른 편견 없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성장한 나 자신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세상과 등 진 것 같은, 당찬 음악과는 달리 글렌 벤튼 아저씨는 상당히 현실적인 인물이라죠? 수년 전 내한했을 때 백스테이지에서의 일화는 상당히 의외였습니다. 그 이미지 망가지는 이야기는 이들의 음악에 해가 될 것 같으니 오늘은 안 하려고요. ^^ 그럼 늘 좋은 음악들과 함께 하세요 ~

2016 부산 국제 모터쇼, 초여름에 열리는 전세계 자동차들의 화려한 무대!

By |6월 10th, 2016|Categories: 블로그|Tags: , , , , , , , , , , , , , |

2016 부산 국제 모터쇼 초여름에 열리는 전세계 자동차들의 화려한 무대! 벤츠, BMW, 아우디, 마세라티, 현대, 캐딜락, 르노, 렉서스 등등 니 왔나? 지난 금요일, 싱싱한 회를 먹으러 부산에 갔다가 의도치 않게 벡스코에서

B.N.S for 캡티바, 캡티바를 위한 완벽한 내비게이션 &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출시! 볼드한 캡티바를 위해 볼드한 성능들로 준비 했습니다.

By |6월 1st, 2016|Categories: 블로그|Tags: , , , , , , |

국내 중대형 SUV 중 가장 볼드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쉐보레 ‘2016 캡티바’ 차종에 최적화된 전용 셋톱 매립형 내비게이션 ‘BNS for CAPTIVA’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CSS3, 시리우스 셋톱 중에 선택이 가능하고요. 늘 그래왔듯이 강력한 성능은 기본인지라 풀HD급 영상과 3D내비게이션을 동시에 구동!!! 또, 순정 및 내비게이션 화면을 한 번의 버튼 조작만으로도 화면 전환이 가능!! 핸들 리모컨으로도 전환이 가능!! 그야말로 쩌는 내비게이션이랍니다. 캡티바 오너라면 필수!!

5월 2016

대세는 드럼! 2016 서울 드럼 페스티벌(Seoul Drum Festival)

By |5월 30th, 2016|Categories: 블로그|Tags: , , , , , , , , , , |

2016 제 18회 서울 드럼 페스티벌(Seoul Drum Festival)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서울 드럼 페스티벌이 지난 5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서을 드럼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고 듣는 축제가 아닌

영등포 타임스퀘어 일렉트로 마트 “너의 지갑은 이제 내 것이니라” “덕후들의 쉼터, 키덜트의 성지!”

By |5월 23rd, 2016|Categories: 블로그|Tags: , , , , , , , , , , , , , , |

"너의 지갑은 이제 내 것이니라" 덕후들의 쉼터, 키덜트의 성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일렉트로 마트 방문기! 지난 4월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개장한 일렉트로 마트. 이곳은 남성들의 취미를 컨셉으로 각종 가젯들과 긱(Geek)스러운 아이템,

롤스로이스 던(Dawn). 4억 5천짜리 장난감. 돈 좀 있으면 사고 싶은 Dawn. @반얀트리 오아시스

By |5월 20th, 2016|Categories: 블로그|Tags: , , , , |

신차 발표회는 반얀트리의 더 오아시스에서 열렸습니다. 차 이름은 Dawn. 즉 새벽인데 해가 중천인 시간에 발표하는 무시무시한 센스. 게다가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진 이날! 20분 정도 늦었더니 이미 시작했군요;;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롤스로이스 답게 깔끔한 양복차림으로 설명중인 코오롱 글로벌 최재준 과장

Cold Play UP & UP. 여러분은 이제 이 아름다운 뮤직 비디오를 보면서 잠시 상념에 잠기게 됩니다.

By |5월 18th, 2016|Categories: 블로그|Tags: , |

fixing up a car to drive in it again searching for the water hoping for the rain up and up, up and up down upon the canvas, working meal to meal waiting for a chance to pick your orange field up and up, up and up see a pearl form, a diamond in the rough see a bird soaring high above the flood it’s in your blood, it’s in your blood underneath the storm an umbrella is saying sitting with the poison takes away the pain up and up, up and up it’s saying we’re going to get it get it together right now going to get it get it together somehow going to get it get it together and flower oh oh oh oh oh oh

곡성. 2시간 30분간 롤러코스터 긴장감의 향연. 오컬트 장르의 영화이자 스릴러, 판타지까지

By |5월 16th, 2016|Categories: 블로그|Tags: , , , , , , , , |

연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곡성'은 오컬트(Occult, 신비적 혹은 초자연적 현상) 장르의 영화이자 스릴러, 판타지까지 결합한 '15세' 등급의 영화입니다. 영화 자체로 놓고 보면 영화 평론가 혹은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굉장한 수준급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장르적 특성상 일반 관객들에게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모습도 비슷한 수준으로 자주 목격되고 있습니다ㅎㅎ'절대 현혹되지 마라' / '미끼를 물었다' 곡성의 메인 카피입니다. 곡성은 이 두 가지 문구를 영화 내내 관객과 주인공에게 질문으로 던지며 영화의 끝 무렵까지 쥐고 흔들어 댑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시점을 넘어서지 않는 장치와 편집으로 극 중 인물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고민하게 만들고요. 현혹되거나, 현혹되지 않거나.

[혼밥러] 강원도 안목항 당일치기 여행. 혼자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말하며 지낸 10년… 눈물이 난다.

By |5월 16th, 2016|Categories: 블로그|Tags: , , , , , , , , , |

일과 놀이의 경계가 무너지고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을 이해하는 처자를 만나 알콩달콩 연애질을 해본지도 어언 10여년... 매번 혼자여도 나쁘지 않은데?를 연신 곱씹으며 위로를 해보지만 그래도 마음속 켜켜이 쌓이는 알 수 없는 공허함?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사진은 남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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