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일여섯의 키친 혹은 키친 일여섯. 준비를 마무리하고 이제 여러분과 함께 소통할 오프라인 공간을 오픈합니다.
다음 달 월간 카오디오 인터뷰 중 일부 발췌. 일여섯은 1995년 카오디오 인스톨러로 첫발을 내딛었다. 1995년 당시부터 2012년 까지는 오디오워크라는 타이틀로 일을 진행했는데 2012년에 일여섯을 만들고 오디오워크를 일여섯에 귀속 시켰다. 일여섯 한우진 대표는 특유의 엉뚱함으로 평생을 살아온 인물로 "대체 저 사람은 뭘로 먹고살고 있나" 하는 의문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는 존재다. 카오디오 인스톨이라는 업무 자체가 대단히 독단적이고 창의적이어서 그런 성격에도 맞았을 것 같다. 무엇보다 놀이와 업무의 경계를 허물어, 남들이 보기에는 그저 카메라나 둘러메고 놀러 다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