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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엔 3천원. 어깨엔 1천만원짜리 카메라. 나란 남자…터덜 터덜 강남역으로 갔더니 왠 수염난 처자들이 이리도 많누;;;;;
원래 사진의 여성분들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두 수염을 그리려했는데 너무 귀찮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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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강남역 뒤편에는 마치 홍대 프리마켓을 연상케하는 그런 조그만 장터 비스무리 한것도 있군요. 진작에 있었나? 이런게? 무튼 그렇게 두리번 거리다 영화나 한편 볼까? 하고 CGV로 가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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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CGV 건물뒤편 마치 푸드 코트와 같이 먹거리 집들이 모여있는 1층에!!! 떡허니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강남고로케!! +_+;;;
혹 이전했나? 하고 반가운 얼굴로 안에 계신 분들께 여쭤보니… 전에 있던 곳으로 재료와 빵을 공급해주는 이곳은 본점이라는 친절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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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슬로건이 역시 믿음직 합니다. 앞전에 촬영할때는 보지못한 강남고로케의 상표가 눈에 띄는군요. 주인장 되시는 분 같은데 밝은 미소로 우리를 맞아 주시는군요. 호호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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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 슬금 스멀 스멀 줄이 늘어 서더니만…. | |||||
뜨헉!! 왕 줄!! | |||||
역시나 강남역 명물 인증해주십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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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500원… 매일 매일 좋은 재료로 속을 만들고, 반죽을 하고, 기름을 바꾸고, 튀겨내고… 이래서 복 받는가 봅니다. 강남고로케 아흑 지금 사진으로 봐도 막 아주그냥 막 침이고이네요 -_- ;;; | |||||
모두의 즐거움을 위해 대기하고 있는 프리미엄 수제 고로케들… 냠냠냠냠냠냠냠냠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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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도 긴 기다림의 시간이 지나고 즐거운 고민 “뭘 먹을까?” | |||||
카레, 고구마, 감자 치즈, 팥 주세요~ 넵!! 헷갈리지 않게~ | |||||
담는 사람의 마음도 훈훈해진답니다. | |||||
감사합니다!! 맛있게드세요 ^^ !!!
손님도 감사하다며 인사를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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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고로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맛있는 고로케 많이 많이 부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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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요 아주 맛있었어 7개나 먹어버렸네요 ㅠㅠ 아고 배불러라
겁나 맛있어 부러~
아 ㅋㅋㅋ 코란도씨 리뷰보다가 갑자기 고로케라니 ㅋㅋㅋ
아 ! ^^ 거기서 오셨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