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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일렉트로 마트 “너의 지갑은 이제 내 것이니라” “덕후들의 쉼터, 키덜트의 성지!”

"너의 지갑은 이제 내 것이니라" 덕후들의 쉼터, 키덜트의 성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일렉트로 마트 방문기! 지난 4월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개장한 일렉트로 마트. 이곳은 남성들의 취미를 컨셉으로 각종 가젯들과 긱(Geek)스러운 아이템, 심지어 바버샵(이발소)까지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은 모두 모아놓은 원스탑 덕후 전용 샵입니다. 그러다 귓청 나간다 붐박스입니다. 네? 아신다고요? R U 아재? 올드한 감성의 디자인이 참 매력적인 '붐 마스터' 이 곳에서는 여러 다양한 가방을(주로 하드케이스) 활용해 붐 박스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작업을 합니다. 좀 더 설명을 드리자면. 붐 박스는 길거리에서 거지떼처럼 몰려다니며 돈이 없어서 오디오 하나로 음악을 틀고 놀던 문화에서 비롯되었고 당근 Hi-Fi와는 거리가 멀고 무조건 크고 빵빵한게 으뜸이었습니다. 물론 소스는 애널로그 테잎.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초유의 떼거지 히어로 VS 히어로

가 개봉하였습니다. 전작 는 작품성과 재미성, 이 2마리의 토끼를 둘다 잡아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번에 개봉한 후속작 는 개봉 1주일 만에 전작의 관객 수를 뛰어넘었으며 작품성 또한 관객과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을 뽑자면 영화를 감독,연출한 루소 형제의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지금까지 "액션","모험","판타지","SF" 라는 고정된 장르를 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의 감독 연출한 루소 형제는 는 캐릭터들의 과거와 심리를 이용한 "심리 스릴러"라는 장르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은 마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주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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