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초유의 떼거지 히어로 VS 히어로

가 개봉하였습니다. 전작 는 작품성과 재미성, 이 2마리의 토끼를 둘다 잡아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번에 개봉한 후속작 는 개봉 1주일 만에 전작의 관객 수를 뛰어넘었으며 작품성 또한 관객과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던 것을 뽑자면 영화를 감독,연출한 루소 형제의 "새로운 시도"라 할 수 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지금까지 "액션","모험","판타지","SF" 라는 고정된 장르를 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의 감독 연출한 루소 형제는 는 캐릭터들의 과거와 심리를 이용한 "심리 스릴러"라는 장르를 시도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은 마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주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