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
가을 자라섬 재즈의 감동을 봄에도 다시 한 번!
5월 17, 18일 양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려 / 바비큐 관련 협찬 및 제휴 대거 입점.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 리듬 라인업에 이어 바비큐 라인업 공개!
■ 바비큐존에 삼겹살 2인분 무료 제공, 수제맥주와 샌드위치 이벤트!
■ 양손은 가볍게, 온라인으로 생고기 구매후 현장 수령 가능!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 R&B? PMC네트웍스와 자라섬, 축제 전문 프로덕션의 만남

자라섬 리듬 앤 바비큐 페스티벌(Jarasum Rhythm & BBQ Festival, 이하 자라섬 R&B 페스티벌)이 오는 5월 17일, 18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립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본 페스티벌은 음악 페스티벌과 어린이 뮤지컬 등 다수의 문화콘텐츠를 만들어온 PMC 네트웍스가 주최하고 다년간의 축제 노하우를 가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사무국인 사단법인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가 주관합니다.

자라섬 R&B 페스티벌은 기존 음악축제들의 라인업 경쟁 보다는 특유의 고유한 색깔을 만들어나가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그리하여 바비큐와 함께 공연을 보는 새로운 컨셉의 페스티벌이 탄생하게 되었다 할까요? 음악은 리듬이란 이름에 걸맞은 다양함, 즉 스윙, 집시음악, 플라멩코, 디스코, 바투카다 등 춤추기에도 적합한 신나는 음악들을 포괄하며, 바비큐 라인업 역시 알차게 구성되어가고 있습니다.

■ TICKET 캠핑 패키지 중 일부 매진, 예매 서둘러야

공연 티켓 및 캠핑 패키지는 인터파크와 하나투어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입니다. 캠핑 패키지는 공연티켓과 숙박이 하나로 묶여 있는 패키지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캠핑시설을 갖춘 자라섬 캠핑장을 이용하는 2박 상품입니다.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이 중 일부는 이미 매진되었으므로 예약을 서둘러야 하겠습니다. (공연, 캠핑 및 바비큐 티켓 관련 문의 :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하나투어 hanatour.com 02-2127-1919)

BBQ 관련 협찬사와 부스 입점, 다양한 바비큐 제공 및 판매

바비큐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바비큐 존도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바비큐 존은 공연티켓을 구입시 이용 가능하며, 고기를 구울 수 있는 그릴, 연료, 테이블, 의자 등과 장소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칠레의 글로벌 농축산기업 아그로수퍼가 참여하면서 모든 바비큐 존에 테이블당 2인분의 삼겹살이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는군요. 그동안 사무국으로 가장 문의가 많이 들어왔던 사항 중 한 가지인 고기 제공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수 있는 단비와 같은 소식입니다. 이 외에도 아그로수퍼는 협력사인 크래프트 웍스를 통해 최근 이태원 등지에서 크게 붐을 타고 있는 수제 맥주를 비롯, 샌드위치를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바비큐 종류를 맛보고 싶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샘플러 구성의 메뉴도 준비된다고 하는데요 이른바 R&B 바비큐 세트입니다. 사단법인 대한 아웃도어 바비큐 협회와 함께 개발된 본 메뉴는 로스트 치킨과 삼겹살, 야채 등으로 구성되어 판매될 예정입니다.

또한 짐을 무겁게 들고 오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온라인 상에서 생고기를 미리 구입하여 자라섬에 도착하여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lol 이 밖에도 바비큐에 필요한 일체의 부자재는 현장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jarasum-RnB.com 참조)

■ STAGE ‘R&B 스테이지’, ‘파티 스테이지’, ‘스테이지 뜰’ 3개 무대

R&B 스테이지는 자라섬 중도에 마련된 가장 큰 무대로 오후 4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헤드 라이너들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파티 스테이지는 R&B 스테이지에 이어서 밤의 자라섬을 책임지며, 이름처럼 보다 신나고 흥겨운 리듬의 음악들로 구성되죠. 마지막으로 스테이지 뜰은 지원 신청을 받은 아마추어 밴드들인 ‘뜰 밴드’의 무대로,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수준높은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 ARTISTS 자라섬 R&B 스페셜, 재즈, 다양한 리듬 그리고 춤.

라인업 경쟁에서 어느 정도 빗겨가 있다고는 해도, 음악 매니아들이라면 자라섬 R&B 페스티벌의 알찬 라인업 구성에 눈길이 가겠죠? 2013년 그래미 최우수 R&B 앨범상을 수상하며 미국 본토의 R&B와 재즈 씬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 전설적인 재즈메신저의 멤버였던 색소폰주자 베니 골슨은 재즈팬들에게 특히 주목 받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또한 최고의 테크니션들로 구성된 와타나베-베를린-도너티 트리오를 비롯하여, 베이스 주자 폴 잭슨이 故에이미 와인하우스 밴드 키보드 주자 장토네 블락, 프렌치 드러머 토니 매치와 함께 하는 폴 잭슨 트리오는 자라섬 R&B 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팀들입니다.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 상큼한 보이스의 독일 여성 보컬 리사 발란트, 신나는 집시스윙의 음악극 하림-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의 ‘집시의 테이블’, 플라멩코-재즈 밴드 케잘레오, 스윙의 명곡들을 매력적으로 들려줄 골든 스윙 밴드, 달콤한 프렌치 스윙재즈를 들려줄 마티유 보레 트리오 등도 흥을 돋구는 이국적인 색깔의 음악들을 선사합니다. 또한 독특하고 재기발랄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브라질-아프리카-카리브 음악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자이온 루즈 프로젝트도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더해 더욱 즐거운 행사를 만듭니다.

■ AND MORE!

공연과 바비큐 외에도, 자라섬 R&B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낮시간에 열리는 스윙 댄스 워크샵과 같은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눈에 띄는데요, 날라킴과 제시카라는 걸출한 스윙듀오를 중심으로, 해외 및 국내 유수의 스윙 챔피언쉽 등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스윙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관객들은 지금 바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출 수 있는 쉬운 스윙댄스를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자라섬 R&B 페스티벌의 라인업 중 스윙음악을 주로 연주하는 다양한 밴드들이 있어, 워크샵 참여 후에는 라이브 음악에 맞춰 춤사위를 자랑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로 문의하면 되겠습니다.
(문의 : 031-581-2813~4)

출연 아티스트 소개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와타나베-베를린-도너티 트리오
WATANABE-BERLIN-DONATI TRIO feat. Kazumi Watanabe, Jeff Berlin & Virgil Donati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매력적인 애드립과 풍부한 멜로디가 살아있는 속주로 1991년 ‘후미오 난리 어워드'(Fumio Nanri Award)를 수상한 일본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카즈미 와타나베와 퍼커시브 베이스, 슬랩 베이스의 선구자일 뿐 아니라 양손 연주의 선구자이기도 한 현존하는 최고의 일렉트릭 베이스주자 제프 베를린, 락과 재즈를 넘나드는 동시대 최고의 드러머 버질 도너티까지, 최고의 하이테크니션들로 2013년 슈퍼 프로젝트가 결성되어 자라섬에 내한합니다.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
ROBERT GLASPER EXPERIMENT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진정한 음악은 운명적인 충돌이다.” 로버트 글래스퍼 익스페리먼트의 전도유망한 앨범인
[Black Radio]의 가사 중 일부입니다. +_+ 완전 멋짐! [Black Radio]는 획기적으로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제시하였고 재즈, 힙합, R&B, 락의 장르를 초월하면서 한 장르로만 규정되기를 거부했죠. 2013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R&B 앨범 부문 수상자인 로버트 글래스퍼의 음악은, 재즈 장르인지의 여부를 떠나 미래를 향한 음악이 어떤 것인지를 짐작해 볼 수 있는 바로 그런 시간이 될 것입니다.
베니 골슨 퀄텟
BENNY GOLSON QUARTET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작곡가, 편곡자, 작사가,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세계적인 테너 섹소포니스트 베니 골슨은 베니 굿맨, 디지 갈레스피, 리오넬 햄튼, 얼보스틱, 아트 블래키의 밴드에서 활동한 바 있는 재즈계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베니 골슨은 ‘Killer Joe’, ‘I Remember Clifford’, ‘Along Came Betty’ 등 8개의 재즈 스탠다드 레퍼토리를 작곡한 뮤지션 중 유일하게 살아 있는 뮤지션으로 블루지하면서도 동시에 그루비한 그의 사운드는 환상적인 자라섬의 밤을 선사할 것입니다.

양방언 밴드
RYO KUNIHIKO’S BAND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일본 도쿄에서 출생한 의사출신 재일한국인 2세 음악가 양방언은 일본,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편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영화, CF, 다큐멘터리,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많은 영상작품의 음악 작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락, 월드뮤직, 재즈 등 음악적 장르를 넘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양바언의 음악을 함께 즐겨보시죠.
■ 폴 잭슨 트리오 PAUL JACKSON TRIO
feat. Paul Jackson, Xantoné Blacq & Tony Match
뮤지션들이 인정하는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는 폴 잭슨은 허비 행콕의 [Head Hunters] 앨범에 초창기 멤버로서 컨템포러리 음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운드를 구축했습니다. 폴 잭슨과 故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라이브밴드 키보드주자 장토네 블락, 프랑스를 근거지로 활동중인 드러머 토니 매치로 구성된 이 트리오는 폭발적인 소울, 훵크 그리고 재즈를 보여줄 것입니다.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 마티유 보레 트리오 MATTHIEU BORÉ TRIO
프랑스의 재즈 피아니스트,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인 마티유 보레는 50년대 R&B 음악에 매혹되어 그의 우상인 어빈 베를린과 호기 카마이클, 거슈윈에 영감을 얻어 2003년 [Doo Wob], 2007년 [Sometimes on My Own]을 발표했으며 2009년에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커버와 자신의 오리지널을 믹스한 앨범 [FriZZante!]를 발매했습니다. 스탠다드 곡조차 자신만의 스윙감 넘치는 톤으로 유니크하게 소화해내는 그의 탁월한 해석능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 리사 발란트 LISA WAHLANDT
재즈에만 머물지 않고, 보사노바 리듬과 만나고, 탱고와 플라멩코와 어우러져 월드 뮤직과 팝의 세계에서도 선명한 빛을 발하고 있는 리사 발란트가 스탠더드 연주와 팝의 재해석 등 다양한 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피아니스트 발터 랑이 이끄는, 21세기에 가장 적합한 조합이라 할 수 있는 드러머 거윈 아이젠하우어, 베이시스트 스벤 폴러와 함께 결성한 트리오 프로젝트, 트리오 엘프(Trio Elf)와 함께합니다.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 하림, 집시 앤 피쉬 오케스트라 HAREEM, GYPSY&FISH ORCHESTRA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악기를 연주 할 수 있는 한국의 집시 하림과 실력파 연주자들인 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가 뭉쳤습니다. 이들은 생활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진 현대인들의 지친 삶을 달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힘든 새로운 음악을 전하고 무대 위에 놓여진 테이블을 통해 음악적 소통이 이뤄지는 공연을 기획했습니다.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 술탄 오브 더 디스코 SULTAN OF THE DISCO
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2006년 봄에 결성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댄서 넷, 코러스 둘로 구성되어 홍대 클럽씬에서는 최초로 AR을 틀어놓고 립싱크를 하는 팀으로 알려졌죠. 2010년을 기점으로 드럼, 베이스, 기타, 건반주자를 영입하여 흥겨움을 모토로 하는 올드스쿨 디스코, 훵크, 소울 음악을 연주해왔습니다. 2013년, 결성 7년만에 정규음반 골든에이지를 발표하면서 확고해진 자신들만의 댄스 음악 영역을 유지/발전하고 있습니다.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 자이온 루즈 프로젝트 ZION LUZ PROJECT
자이온 루즈(Zion Luz) 프로젝트는 아프로캐리질리언 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중입니다. 브라질 여러곳을 오가며 음악적 활동의 터닝 포인트를 가지게 된 자이온 루스는 브라질, 아프리카, 카리브의 음악들을 뿌리에 두고 이제껏 국내에서 듣기 힘들었던 사운드과 곡들을 선보입니다. 13명이라는 대규모 밴드에 퍼커션연주자가 3명이라는 파격적인 사운드가 큰 특징이죠. 또한 자이온 루즈는 장르를 넘나들며 어쿠스틱연주와 전자적 사운드의 결합등 실험적 사운드로 여러 뮤지션들의 앨범과 라이브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입니다. 또한 80명의 대규모 집단 브라질리언 바투카다 블로코 “라퍼커션”을 이끌어 가는 중이기도 합니다.
자라섬 리듬앤 BBQ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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