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헤드폰 & 모바일 페스티벌!! 현장 스케치!!

우리 일여섯 유닛 요원들은 또 이렇게나 고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터라… 요런 자리엔 더더욱 빠질 수 없었죠. 아우 그 다양한 헤드폰들과 전용 앰프들을 모조리 듣느라 너무너무 황홀했답니다;;;; +_+;;; 각설하고! 생생한 현장의 모습들과 간략한 설명을 곁들이겠습니다. 그럼 즐기세요~

The Spirit of Sound +_+;;

아스텔 앤 컨이란 스투디오 마스터링 퀄리티 음원-MQS-을 그대로 재생해주는 포터블 시스템으로 하이파이 포터블 오디오 시스템입니다. 이로서 우리는 무손실 뮤직 플레이를 할 수 있게되었다 마,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궁금하면 여길 클릭하시든가…)

이들의 Planar Magnetic 드라이버의 최신 기술은 오디오 파일과 비평가들의 비상한 관심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저먼 마에스트로는 2008년 설립된 독일의 정통 오디오 제조사입니다. MB Quart라는 오래된 오디오 제조사에서 분리되어 독립된 회사죠. MB Quart의 노하우를 그대로 사운드에 녹여내고 있습니다. 모든 공정이 독일 현지 공장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생산되는, 완전한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고 있죠.

2003년 창립된 스컬캔디는 음악을 사랑하는 문화적인 브랜드입니다. 스컬캔디를 창립한 멋쟁이 릭 앨든은 오디오 철학의 코어는 그대로 지켜가면서 라이프 스타일과 패션, 스포츠등을 효과적으로 제품 컨셉에 적용하여 단순한 제품의 이미지를 넘어 문화적 아이콘으로 승화시키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오디오의 명가 BOSE의 사운드 엔지니어인 Tetsuro Oishi 박사를 영입. 슈프림사운드라는 스컬캔디만의 사운드철학을 내세워 스컬캔디2.0 버전으로 뛰어난 오디오 기술의 결과물을 선보였죠. 이미 국내에서도 여러 음악인들과 유명인사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스컬캔디의 행보가 궁금하군요. 이날 사운드캣의 부스에는 스컬캔디 제품 이외에도 고가의 이어폰인 FitEar TO GO! 334 Earphone을 위시해 Westone, Phonak, Etymotic, Comply, E-mu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함께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유저들의 귓본을 떠서 그대로 이어플러그로 만들어 주는 이색 귓본 체험 행사로 부스가 내내 북적였죠.

덕분에 행사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는 여러 음향기기들은 물론 이렇게 다양한 음반들까지 듣고 보고 즐길 수 있어 더욱 행복했다 할까요? ㅎㅎ 대체 음악이 없으면 오디오가 뭔 소용이 있겠습니다. 그런의미로 볼때 오디오 업계에서의 음악은 정말 코어중에 코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