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2018.11.3

악 소리나게 지내온 2018년 말미에서 털썩 하게 만드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2018년 마무리.

일여섯 커버스토리 18년 11월 03일

오늘 2018년 11월 3일 자 일여섯의 커버스토리. 장기하와 얼굴들의 “그건 니 생각이고”. 유독 2018년은 주위의 많은 분들이 참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목격한 해이기도 한데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저희도 좀 괴로워지는가 싶다가 탈출하는데 성공해서 다행이다… 생각 하고 있는 지금입니다.

시절이 그런 상황이니 만큼 세상에 지지 않으려는 치열한 몸부림과 각자의 의견이나 득하고 싶은 것들을 위한 목소리가 자연스레 커지는 그런 모습들로 어쩌면 심지를 깊게 박지 못한 사람들은 혼돈스러웠을 수도 있었겠다는 판단입니다. 그런 와중에 장기하와 얼굴들의 해체 소식과 함께 날아온 그건 니 생각이고는 2018년 말미에 혼돈에 빠진 사람들을 구제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저에게도 “그건 니 생각이고” 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죠. 그래서 말인데요… 그건 니 생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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