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C

2018. 03. 14 @청담동 SJ쿤스트할레. 토요타의 새로운 하이브리드

도심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 할 프리우스 C.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19.4km/l의 뛰어난 도심연비, 물방개 같이 생긴 이도저도 아닌 디자인과 쬐끄만 차체 등 복잡한 시내에서 물방개 스타일의 쬐끄만 하이브리드만의 매력을 엄청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젊고 세련된 감성이라는 메이커측의 주장은 믿기 힘들지만 12가지 외장 컬러와 ‘에코 펀(ECO Fun)’을 컨셉으로 개발된 인테리어는 차량을 처음 탑승하는 사람들에게 약 25초간 신선함을 제공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최대 310만 원의 세금 감면, 이산화탄소 배출량 84g/km를 실현했으므로 정부 보조금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니 최대 360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엄마 한테 구라쳐서 비자금 조성 하기도 좋겠습니다. 구매 이후에도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받을 수 있고 하이브리드 차량의 최대 고민인 메인 배터리는 10년 또는 20만km 무상 보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딱 그 전까지 타다가 새차로 바꾸면 되겠습니다. 토요타 프리우스 C의 국내 판매 가격은 2,490만 원이며 고객 인도는 오는 4월 2일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