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2012 리뷰 by 일여섯.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2012!!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2012 리뷰 by 일여섯.
일여섯 로고 와우 대단한 규모와 화려한 라인업으로 클럽, 댄스 씬 매니아들, 자그만치 5만명이나 떡주무르듯 혼을 쏙 빼놓은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2012 다녀오셨나요!! 잠실운동장과 그 일대를 모두 사용하는 엄청난 규모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그 생생한 현장을 담아봤습니다. 바운스 바운스!!! 자, 함께 보시겠습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2012 리뷰 by 일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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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UMF KOREA(유엠에프 코리아)

티에스토, 칼콕스, 스크릴렉스, 스티브 아오키 등 최정상 라인업! 마이애미, 뉴욕, 이비자, 상파울로 등 매해 100만 여명을 열광시킨 바로 그 페스티벌!! 아시아 트렌드의 중심 대한민국 서울 개최!

아시아 역사상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뮤직 페스티벌이 될 유엠에프 코리아(UMF KOREA, Ultra Music Festival의 글로벌 페스티벌)가 2012년 8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엄청나게 화려한 라인업으로 관련블로거들과 SNS를 떠들석하게 만든 UMF의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티에스토(Tiesto), 칼 콕스(Carl Cox), 스크릴렉스(Skrillex),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 존 딕위드(John Digweed), 유세프(Yousef), 존 런델(Jon Rundell), 처키(Chuckie), 시드니 샘슨(Sidney Samson), 크리스탈 메소드(The Crystal Method), 샌더 클라이넨버그(Sander Kleinenberg), 엘리오 리소(Elio Riso), 디제이 쿠(DJ Koo), 켄 이시이(Ken Ishii), 셧 다 마우스(Shut Da Mouth), 프릭하우즈(Freakhouze), 도쿄 빅 보이즈(Tokyo Big Boys), 클래지콰이(Clazziquai), 밴드 톡식(Toxic Band), 하우스룰즈(House Rulez), 매시브 디토(Massive Ditto), 디제이 안(DJ Ahn), 디제이 오가와(DJ Ogawa), 디제이 엠제이(DJ MJ), 운진(Unjin), 알드린(Aldrin), 아프로베타(Afrobeta)등 입니다.

사실, 이 중 한 두 명만 온다고 해도 헤드라이너로서의 가치가 충분한데 이렇게 많은 최정상의 디제이와 밴드아티스트들이 국내 무대 한자리게 모이게 된 것은 팬들의 입장으론 최고의 선물이라 하겠습니다.

UMF KOREA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는 사이즈 자체만으로도 도심에서 하는 가장 큰 규모의 페스티벌이었죠. 전세계 일렉트로닉 트랜스 음악의 대부 티에스토, 댄스음악의 리더이자 테크노 음악의 황제 칼 콕스, 그래미상 3개 부분 수상 5개 부문 노미테이트에 빛나는 덥스텝 뮤직의 천재 스크릴렉스, 전 세계 파티씬에서 손꼽히는 이슈 메이커 스티브 아오키. 이후 발표 된 2차 헤드라이너 존 딕위드는 뛰어난 믹싱 스킬과 감각적인 디제잉으로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전세계 최고의 디제이입니다.

또한, 유세프는 인터내셔널 디제이 겸 프로듀서, 클럽프로모터로서 최고의 평을 받고 있는 진정한 테크노 아티스트라 할 수 있으며, 존 런델은 일렉트로닉 음악의 모든 장르에 걸쳐 자신만의 색깔을 가장 유니크하게 표현해내는 탑 디제이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UMF가 아시아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이 들리자, 싱가포르나 홍콩, 도쿄 중 하나에서 열릴 것이라는 추측들이 많았으나, 팬들의 예상을 깨고 대한민국 서울로 확정되었죠.UMF 마이애미 본사(Ultra Music Festival, Miami)에서는 최근 대한민국 서울이 K-POP을 비롯한 문화와 예술 전반, 패션, 뷰티 산업 등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전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으며,

잠실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은 페스티벌 장소로서의 매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면서도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어 아시아 최초 개최지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다.

또한 UMF의 본토라 할 수 있는 울트라뮤직페스티벌 마이애미의 CEO 러셀 파비쉬(Russel Faibisch)는 가장 기대하는 해외 도시는 대한민국 서울이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국내 공식 발표가 있기도 전인 2월 16일 마이애미 본사의 아시아 최초 서울 개최 확정 발표만으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전체 SNS및 인터넷이 들썩인게 사실이죠.

유엠에프 월드와이드(UMF WORLDWIDE)는 마이애미에서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야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의 글로벌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유엠에프 마이애미(UMF MIAMI)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인터내셔널 댄스 뮤직 어워즈(IDMA)에서 “베스트 뮤직 이벤트”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매 년 전세계 최고의 EDM(Electronic Dance Music, 일렉트로닉 음악) 라인업을 자랑합니다. 올해 3월, UMF의 본토 마이애미에서는 20만여 명의 관객이 이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몰려왔습니다. 마이애미 시가 이 페스티벌을 통해 끌어들인 총 매출액은 1억 달러 규모에 이르며, 도시 발전의 놀라운 성장세를 지속해나가고 있죠. 마이애미에서는 이 페스티벌 기간 동안 경찰, 관공서 등 모든 기관들이 총력을 다해 원활한 페스티벌 진행을 위해 총력을 다할 정도라고 하는군요.

일렉트로닉 음악(EDM)의 인기는 전세계적으로 치솟고 있으며, 국내에서 역시 대세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그 음악성을 인정하는 추세입니다. DJ들은 록 스타들 이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EDM이라는 장르는 세계 최고의 정상급 DJ들인,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티에스토(Tiesto)’, ‘아비치(Avicii)’, 그리고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Swedish House Mafia)’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음악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죠. 그 확실한 예로 많은 DJ들이 그래미상 후보로 선정 되었고, 시상식에서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데드마우스(Deadmau5)’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스크릴렉스(Skrillex)’는 5개의 그래미상 후보로 선정 되었으며, 그 중 3개 부문을 수상하였습니다.

팬들만큼이나 이번에 내한하는 아티스트들 역시 국내 무대에 대한 기대와 설렘이 컷다고 합니다. 8월 3일 공연하는 스크릴렉스는 UMF KOREA 출연 후 바로 다음날 LA 공연을 위해 떠나며, 4일에 공연하는 티에스토는 스페인 이비자 공연을 마치고 국내에 들어왔다가 다시 스페인의 다른 도시의 투어공연을 위해 떠나는 등 무리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기대와 설렘으로 UMF KOREA 출연을 강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티에스토의 5월 21일자 미국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대한민국 서울의 UMF KOREA 무대가 특별히 기대된다”고 언급한바 있습니다.

1차 얼리버드 티켓 3천장은 모두 전체 매진 되었으며 5월초 2차 티켓 오픈도 단 몇 일만에 5천장이 모두 매진되는 쾌거를 이루며 성공적으로 치뤄졌습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2012 리뷰 by 일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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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2012 리뷰 by 일여섯.
1990년대 초반부터 테크노란 장르가 유럽에서 성행을 하게 되는데요 테크노는 일반 팝 댄스와 결합되어 유로테크노란 장르로 불려지게 된 음악들과 순수히 테크노라고 하는 락 음악의 기타 사운드나 드럼 같은 요소들을 기계음화 하여 만들어낸 음악들로 크게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유로테크노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투언리미티드(2 UNLIMITED)’, ‘리얼맥코이(REAL McCoy)’, ‘에이스 오브 베이스(ACE OF BASE)’, ‘아쿠아(AQUA)’ 등을 들 수 있고, 테크노의 아티스트로는 ‘프로디지(Prodigy)’, ‘뉴 오더(NEW ORDER)’등을 들 수 있겠군요.

이러한 테크노 음악은 유럽과 아시아에서 대중음악에 큰 비중과 영향력을 가지게 되었으나 미국에서는 비주류 음악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미국에서도 에이스 오브 베이스나 리얼 맥코이등 유럽의 테크노 아티스트들이 미국시장에 진출을 성공하였지만 주류 음악장르에 올라갈 정도의 영향력은 발휘하지 못했죠.

그러던 중 1998년 미국의 마돈나(Madonna)가 앨범

[Ray of Light]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앨범은 유럽의 테크노 사운드를 기본으로 둔 프로그래시브(Progressive) 형태의 앨범으로 미국시장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면서 미국 음악시장에 테크노란 장르를 각인 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다른 아티스트들도 이러한 변화를 수용하게 되는데, 한 예로 티엘씨(TLC)의 [FAN MAIL]앨범은 사이버힙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이름을 내걸고 테크노와 힙합의 조화를 시도했으며 이는 대중적으로나 음악적으로 크게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티엘씨 뿐 아니라 많은 유명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장르에서 이와 같은 변화를 시도하게 되고 이러한 음악적 배경이 일렉트로닉이라는 장르의 새로운 이름이 나오는데 배경이 되죠.

2000년 마돈나가 차기 앨범으로 [MUSIC]을 발매하게 되고 미국적 클럽 댄스 스타일의 음악에 테크노를 결합하면서 새로운 장르의 이름을 모색하게 되면서 과거 테크노와는 달리 독립적인 장르가 아닌 하나의 음악 흐름인 일렉트로닉으로 정의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일렉트로니카라는 음악장르의 탄생배경입니다.

일렉트로닉은 하나의 장르로 국한 되는 것이 아닌, 한 장르에서 일렉트로닉화 하는 것입니다. 마돈나가 이 음악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원래 테크노를 기반으로 둔 음악을 전세계 음악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주류음악으로 끌어 올리며 여러 장르를 흡수하며 그 시대의 음악 형식에 발맞추어 현재의 일렉트로닉이 탄생할 수 있도록 배경을 제공한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2012 리뷰 by 일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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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CEO 러셀 파비쉬(Russel Faibisch) 인터뷰 外

[Mixmag.net] ULTRA FESTIVAL: “MIAMI WAS A DIFFERENT SCENE…FRESH AND ORIGINAL”
By Aaron Gonsher 28 March 2012

Having wrapped up a movie, a world renowned 150,000 capacity festival and a controversial surprise appearance from Madonna, Ultra are going international.
세계적으로 15만 명 이상의 인원 수용에서 마돈나의 서프라이즈 등장까지, 이제 울트라는 세계적으로 뻗어 나간다.

This year, they announced they would be expanding their event brand, UMF, into Poland, South Korea, and Argentina, adding to an already impressive run of festivals in Brazil and Ibiza. It marks a major turning point for the event organisers, as they move beyond the comfy confines of Miami in an attempt to reach a worldwide audience.
올해, UMF는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발표했다. 브라질과 이비자에 이어 한국, 그리고 아르헨티나에서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을 만날 수 있다. 이는 울트라 주최 사에게 있어 매우 큰 메이저 터닝 포인트가 된다. 마이애미의 굴레를 벗어나 전세계 팬들을 만나기 위해 그들은 움직이고 있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CEO 러셀 파비쉬(Russel Faibisch) 인터뷰

Q. What were you doing professionally at the time of the first Ultra?
Is there a particular experience that motivated you to put on the festival the first time?
Back in 1998 I was promoting parties: events, warehouse parties, raves. I loved doing it, it was my passion, and I started traveling and went to Europe. That opened my eyes a lot; I was really inspired by that. I went to some festivals, and just got really inspired. Already doing parties on a small level, seeing the productions and all the different things involved with it, it just became my passion to do it.
Q. 울트라를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와 그때 당시 당신은 어떤 일을 하고 있었나?
1998년 난 행사를 진행 하는 일을 했었다. 이벤트, 파티, 레이브파티 등을 진행하는 일이었다. 정말 즐겁게 일했고,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열정도 있었다. 그 때 당시 유럽을 갈 기회가 있어 갔었는데, 그 때 그 여행이 내 눈을 뜨게 했다. 유럽에서 한 페스티벌에 참석했었는데 그 때 많은 영감을 받았다. 당시 난 작은 규모의 파티 진행하고 있었지만, 그 와 관련된 많은 것들에 대해 눈이 떠졌고, 여러 가지 프로덕션 들에 대한 아이디어도 갖게 되어 내 일에 대한 더욱 뜨거운 열정을 갖게 되었다.

Q. How big was the Ultra team during that first festival compared to the size of UMF now?
It was obviously much smaller, but even today it’s a small core group that’s part of the team. Doing the festival we hired everybody out, like security and contractors and everything, so at the show maybe there’s a thousand people. But as far as day-to-day operations, in-house operations, it’s a small group of us.
Everyone in electronic music seems to have a story of when they truly fell in love with the culture, whether it was a particular show or album they heard. Everyone’s different, but what’s your particular story in that regard?
Back in the mid-90’s when I was going to events and starting to become a promoter, just that whole time period in itself was really inspiring to me. That’s what motivated me to do everything. To go back a little further, back in the early days, the one act that really inspired me to get into electronic music would be Depeche Mode, when I saw them live on tour in the early ’90s or late ’80s.
Q. 처음 UMF의 사이즈를 지금의 UMF와 비교한다면 어떻게 다른가?
물론 과거의 UMF를 오늘날의 것과 비교한다면 지금에 비해 매우 작은 볼륨의 페스티벌이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팀의 핵심 그룹은 그다지 크지 않다. 시큐리티와 건설업자 등등 일일이 모두 다 포함한다면 그 인원은 천 명 이상이 넘겠지만, 내부적으로 페스티벌의 오퍼레이션 진행을 담당하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
일렉트로닉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문화와 사랑에 빠지게 될 때 비로소 스토리가 생기게 된다. 쇼이건, 음악이건 상관없이 자신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통해 일어난다.
90년대 중반 여러 이벤트에 참석하게 되면서 기획자의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때 그 모든 시간들이 나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내 인생에 영향을 끼쳤다. 바로 이 일에 대한 동기부여였다.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90년대 초반, 80년대 말 디페치 모드(Depeche Mode) 의 공연을 봤는데 그 때 그 한 공연이 나를 일렉트로닉 뮤직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Q. What do you remember about that experience particularly?
I do remember that the Violator tour was great, but the next one, the Faith & Devotion tour that was a really special moment for me. The production, the LEDs, everything going on onstage really inspired me, and that’s what set me off.
Q. 그 때 특별히 기억나는 일이 있나?
바이올레이터(Violator) 의 공연이 매우 인상적이었고, 더 페이스 앤 디보션(the Faith & Devotion) 의 투어 역시 기억에 남는다. LED를 이용한 프로덕션, 스테이지 위에서의 환상적인 무대 연출이 나를 여기에 있게 만든 것이다.

Q. Beyond being turned-on to the scene and throwing those parties you mentioned, can you pinpoint a specific professional breakthrough?
I would say after the first Ultra is when we all realized we had something special. The first Ultra, out of all them, and this is the 14th year, probably the most magical one was the first year. It was against all odds, nobody believed we could do it and pull it off, or had even really heard of who we were and what we were trying to do. It was a very original concept for the U.S, doing a beach electronic music festival. Especially in Miami, but really anywhere in the U.S. It was very fresh, very original, and the scene was different back then. It wasn’t as big or commercial as it is now. So it was a really special vibe and after we pulled it off we knew we had something very special and we dedicated ourselves fully to building on that.
Q. 지금까지의 많은 행사와 파티들을 진행한 것 외, 전문적으로 이 분야에서 일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동기가 있었는가?
울트라 첫 공연이 끝나고, 우린 뭔가 되겠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다. 첫 울트라 이후 올해가 14년째가 되는 해이다. 그 누구도 우리가 이만큼 성공하게 될 것이라고 믿지 않았다.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사람들은 신뢰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이애미 해변에서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을 한다는 아이디어는 매우 독창적이었다. 지금과 같이 큰 사이즈의 무대도 아니었고, 상업적으로도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지금 보다 더욱 독창적이고, 후레쉬한 느낌이 있었다. 그 분위기는 매우 특별했고, 우리는 끝내 성공했다. 그 때 우린 울트라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고 느꼈고, 혼신을 다해 계속에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Q. Could you have imagined then that 14 years later you’d be where you are now, in terms of UMF expanding internationally, releasing a movie, having a 150,000 attendees. Did that even cross your mind?
Not to this level, not to this extent. Back then there wasn’t really even festivals to compare it to at this size that it’s at now. We always thought we wanted to bring it to an international level and have it be internationally recognized. It would be really nice if people around the world knew about our events, and we just wanted to try and keep growing it organically. Through the years it took its course and here we are today.
Q. 14년 후에 지금의 위치에 있었을 거라는 예상을 했었는가? 15만명의 관객수를 부른 영화개봉에 국제적으로 유명해진 UMF를 두고 봤을 때 말이다.
이 정도의 레벨까진 예상치 못했다. 그 당시에는 지금의 울트라와 비교할 만한 사이즈의 페스티벌은 없었다. 우리는 국제적인 레벨로 발전 시키고자 하는 생각을 항상 했었고, 국제적으로 알려진 페스티벌로 만들기 원했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울트라에 대해 알게 된다면 정말 멋진 일이다. 그리고 우린 끊임없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다. 지난 몇 년간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Q. I found an interview from March 2011 where you mentioned getting ready to add two new UMF countries. The official announcement didn’t come until February 2012. How long were you planning to expand internationally and what was the biggest difficulty in the process, choosing the different locations and such?
First, with the international expansion: Ultra Music Festival, that brand, that’s Miami. That’s the original and for us the one and only. That can never really be duplicated. So what we did was create a new brand, that is UMF, and that UMF brand is what we take internationally. This is our fifth year in Brazil now, six years in Ibiza, and just this year we announced three new territories: South Korea, Argentina, and Poland. We’ve been working on these for over a year now, before last March when I did that interview. With all the expansion and growth that we do, we’re in no rush. We’re in no hurry and we like to take our time and make sure we get involved in the right situation, with the right local promoters, in the right territories. We do a lot of research and are not ready to jump the gun on anything. We really like to make sure we’re making the right decision. South Korea, for example, is something we’ve been working on well over a year. The time was right to make it happen, get everything down, so we confirmed everything, we set a two-day festival in the Olympic Stadium in South Korea, in Seoul, with a tremendous lineup, too.
Q. 2011년에 했던 인터뷰를 보았다. UMF주최국에 대한 이야기였다. 하지만 2012년 2월까지 공식발표가 나오지 않았다. 국제적인 개최를 위해 얼마나 오래 계획을 세웠고, 그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은 마이애미를 위해서만 사용이 가능한 타이틀이다. 절대 다른 곳과 동일하게 사용될 수 없다. 마이애미는 Only one적인 존재이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UMF이다. UMF라는 브랜드가 바로 우리가 국제적으로 확장해 나가려고 하는 브랜드인 것이다. 브라질에서는 UMF가 벌써 5년째고, 이비자는 6년째가 되어가며 한국, 아르헨티나가 가장 최근에 UMF의 개최국으로 발표된 나라이다. 현재 1년이 넘게 준비 중이다. 우린 전혀 서두르지 않는다. 시간을 충분히 두고 올바른 상황에서 우리에게 맞는 기획자들과 엄선된 국가에서 제대로 일을 진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린 충분한 리서치를 필요로 한다. 섣불리 일을 진행하지 않는다. 올바른 선택들 하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들이 따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국의 경우, 1년이 넘도록 이번 개최를 위해 잘 일해왔다. 완벽한 타임이었고, 모든 준비가 되어 컨펌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올림픽주경기장을 포함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놀랄만한 라인업으로 이틀간의 UMF를 개최할 예정이다.

Q. When will that get announced? Well, the show has been announced; the first two headliners have already been announced. That’s all on UMFworldwide.com. We got Tiesto, and Carl Cox & Friends arena. We’ve announced some of the headliners for Poland, Tiesto and Carl Cox & Friends Arena there, Avicii there, and we’re about to announce a whole new second phase of artist for that show. In South Korea we’ve already announced Tiesto and Carl Cox & Friends arena, and now we have a couple more massive names about to get announced, Skrillex being one of them. That’s his first time there.
Q. 언제쯤 발표가 날 예정인가?
두 명의 헤드라이너는 발표가 이미 된 상태이고, UMFworldwid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에스토와 칼콕스가 한국의 헤드라이너로 발표된 상태이다. 스크릴렉스는 한국의 헤드라이너들 중 한 명이며, 이번이 그의 첫 한국 방문이 될 것이다.

Q. Why South Korea, why Poland, why Argentina? What were the factors in those locations specifically and what other places did you initially have in mind? I’m assuming there was a long list. Like I mentioned before, it’s a combination of different factors and elements that go into the whole equation. One of them is identifying the right emerging markets, the markets taking off with electronic music and their party scene and that aren’t really over-saturated with a lot of longstanding festivals. Then it’s finding the right local promoters to make it happen, and we’re very picky with that. Everything has to be right. In South Korea, for example, we wanted to go into Asia for a long time, and after a lot of research we felt that Korea is definitely an amazing starting point. So it just all kind of happened organically and we did things with the right people and over time it happened. A great example is brazil. When we started going down there five, six years ago, that was the beginning of things really getting interesting down there, with Florianopolis becoming known all over the world and catch a lot of popularity, and now five years later Brazil, after America, is the best market in the world for electronic music.
Q.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 마음속에 두고 있던 다른 나라들과 차별화 되었던 점은 무엇인가? 분명 개최국으로 생각해둔 여러 국가들의 리스트가 있었을 것 같다.
여러 가지 각기 다른 요소들이 모여 하나의 상황을 만들어 낸다. 그 중 하나는 새로운 마켓을 식별하는 일이다. 일렉트로닉 뮤직과 파티에 대한 도약을 할 수 있는 그리고 오랜 시간 너무 많은 페스티벌들로 포화되지 않은 그런 마켓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페스티벌에 적합한 기획자를 찾는 일이다. 이 부분에 있어 우린 매우 까다롭다. 모든 것이 다 정확히 맞아 떨어져야 한다. 이 모든 것이 모두 잘 이뤄진 곳이 바로 한국이다. 예를 들어 우린 오래 전부터 아시아 대륙으로 뻗어나가고 싶어했다. 오랜 리서치 끝에 한국이 바로 최고의 출발점이라고 결론 지었다. 그리하여 모든 것이 현재 UMF와 잘 맞는 기획자와 함께 순차적으로 순조롭게 진행 되어 가고 있다. 또 하나의 좋은 예는 브라질이다. 5-6년 전 처음 그 곳에서 시작되었을 때, 모든 것이 정말 흥미로웠다. 플로리아노폴리스 (브라질 남부 해안 난바다의 섬에 있는 도시) 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고, 인구의 수는 급속히 증가하였다. 그 후로부터 5년이 지난 현재, 브라질은 미국 다음으로 일렉트로닉 뮤직의 최고의 마켓이 되었다.

[MIAMI NEW TIMES Blogs] Northbound Biscayne Boulevard Closed Thursday through Monday for Ultra March, 21, 2012 15:15
In order to accommodate a larger footprint for increased capacity, ULTRA is transforming and customizing Bayfront Park in a way never seen before for an enhanced music experience. With ULTRA MUSIC FESTIVAL being a major music event in South Florida, the local economic impact to the city of Miami is unprecedented for a concert and is an important piece to Miami’s continued rise to the top of the list as one of the world’s fastest growing, and most important metropolis and tourist destinations. Ticket holders coming from all 50 U.S. States and more than 72 countries and territories are expected.

페스티벌 기간 동안 큰 숫자의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ULTRA는 페스티벌이 열리는 Bayfront Park를 최고의 음악 이벤트로 만들기 위해 구조를 새롭게 변형하고 향상시키고 있다.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은 메이저 음악 이벤트이다. 이 음악축제를 통해 마이애미의 도시는 굉장한 경제적 효과를 얻으며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도시 중의 하나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미국 50개의 주 및 전 세계 72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 페스티벌을 위해 마이애미로 몰려든다.

[Billboard.com] Ultra Music Fest 2012: Things Seen & Heard Friday
March, 24, 2012 12:40

After six years having the Ultra Music Festival at the larger-capacity Bicentennial Park, construction at that site sent the annual party back at its original downtown Miami home, Bayfront Park, this year. But thanks to some reconfiguring and reconstruction with the help of the host city, the venue can reportedly accommodate 25,000 more people. “We’re a great economic boost for the city, which in this climate they’re very thankful for,” said Ultra co-founder Russell Faisbach last week, during the build. “The last conversation we had, they put the economic impact at $50 million-plus. We feel privileged and honored that they’re our partners in this.” And with the field built, boy they did come: Hordes of teenagers and twenty-somethings in American Apparel neon, anxious for their annual chance to commune with likeminded contemporaries, and hundreds of their favorite artists at once. With sunny skies and a light breeze, Day 1 of Ultra was perfect for a balls-to-the-wall festival of bass — while elsewhere in Miami, EDM artists and fans enjoyed it in more micro ways too.

작년 마이애미 바이센테니알 파크에서의 6년 동안의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마이애미의 오리지널 다운타운 베이프론트 파크에서 올해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개최되었다. 베뉴의 재정비와 공사로 올해에는 2만5천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베뉴로 거듭 태어났다.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은 마이애미 시의 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이다.” 라고 울트라뮤직페스티벌의 창시자 Russell Faisbach는 말했다. 그는 이번 페스티벌로 인해 5천만 달러 이상의 강력한 경제적 영향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일년의 한번 자신들이 열광하는 여러 명의 아티스트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보기 위해 흥분된 마음으로 이 곳을 찾는다. 햇살 가득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함께한 울트라의 첫 날은 완벽한 페스티벌이었다.

이상! UMF 2012 현장 스케치였습니다!! by 일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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