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제 18회 서울 드럼 페스티벌(Seoul Drum Festival)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서울 드럼 페스티벌이 지난 5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서을 드럼 페스티벌은 단순히 보고 듣는 축제가 아닌 직접 타악의 예술을 체험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예술축제입니다.
이스턴모스트(EASTERNMOST)
항해 : ON VOYAGE
첫 무대는 재즈 기타리스트 서호연씨가 리더로 있는 이스턴모스트로 시작하였습니다.
이스턴모스트는 장르를 초월하는 음악을 만드는 15명의 연주로 구성된 그룹으로
한국 전통의 판소리, 서양 관현악기 그리고 현대악기가 어울어진 구성으로 동-서양, 신-구의 자연스러운 조화,
장르의 구분없는 자유로운 음악공연을 선보이는 오케스트라입니다.
공중부양 드러머 에릭 임프로타 (Aric Improta)
계속해서 이어진 딘토니 파크스 (Deantoni Parks) / 알렉시스 본 크라벤 (Alexis Von Kraven) / 에릭 임프로타 (Aric Improta) 의 무대!
‘세계 모든 드러머들의 선생님’으로 불리는 조조 메이어 아재
연륜이 느껴졌던 조조 메이어 & 너브 (JOJO Mayer & Nerve)와
화려한 디제잉과 드럼 연주로 페스티벌을 마무리 지었던 DJ 콘스탄틴 (KONSTANTINE n TWEED)
일여섯에 오면.. 이런 좋은 컨텐츠들도 있어 주기적으로 꼭 들어오게 되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