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러’의 강원도 안목항 당일치기 여행

혼밥 / 혼술 / 독거노인 / 커플지옥 / 죽창을 든 이들의 힐링 코스;;

혼밥러의 강릉 안목항 커피거리 당일치기 여행

연휴 중 토요일인데 영동고속도로는 아주 한산합니다. 이때다 하고 밟고 싶은데 차는 안 나갑니다. 이거슨 신개념 안전운전

혼밥러의 강릉 안목항 커피거리 당일치기 여행

안목해변(안목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날이 토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은근히 있네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해변 앞으로는 카페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그래서 ‘안목항 카페거리’라고도 불립니다. 자 이제 죽창을 꺼내ㅈ…

혼밥러의 강릉 안목항 커피거리 당일치기 여행

할리스 커피에서 바라본 안목해변

밥도 혼자, 술도 혼자, 여행도 혼자

강릉의 맛집 광덕식당

밥 먹으러 강릉까지 (혼자) 오다니… 이게 사는건가

강릉 맛집. 광덕식당

무려 1950년부터 장사를 시작한 광덕식장의 대표 메뉴인 소머리국밥!

안타깝게도 소머리는 없네요.

맛은 그냥 ‘옛날 맛’입니다. 손님들의 연령도 높아보였고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눈치 안 보고 먹을 수 있답니다. 저는 식사하러 오신 옆가게 아줌마랑 함께 먹었습니다. 너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