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유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허나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apk-앱-이 개발되지 않아 하드웨어가 개발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 안드로이드 기기들의 활약은 아직까지는 미비하다 하겠습니다.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와의 호환성 문제는 아직도 애프터 마켓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하드웨어의 미덕인 구글 최신 OS 업뎃에도 문제가 있고 말이죠. 허나 팅고에서 선보이는 안드로이드 기기는 수입차의 특성에 힘입어 차종별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기구의 완성도가 일품이군요. 앞서 말한 여러 문제점들은 보다 큰 화면으로 시스템을 즐기고 싶어 하는 유저들, 정전식 터치 패널을 활용하는 직관성 그리고 무엇보다 차량의 오리지널리티를 손상시키지 않는 점 등등의 장점으로 커버 될 수 있으리라 판단됩니다.
10.2인치 터치 모니터에 쿼드코어 1.6GHZ(rock chip PX3), ROM:1G , NAND FLASH:16G 기본 스펙에 bmw 전용 인터페이스가 내장되어 단순히 모니터 교체만으로도 오리지널 시스템과 안드로이드 시스템 -T맵 클라우드, 김기사, 아틀란 2D 클라우드, 맵피 클라우드,네이버 내비게이션 어플 등등- 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소비자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약 120만원 정도가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