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좌석에서 앞좌석 시트를 지잉~ 지잉~ 하며 움직여야 한다면? 이런 워크인 모듈을 장착해서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워크인 모듈은 현재 각 차종별로 있고 또 시트 개조가 필요없는 CAN 타입의 제품도 있고 기타 등등 여러 형태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CAN 타입은 순정 버튼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운전자가 직접 컨트롤 해줘야 한다는 점, CAN 신호를 이용하여 작동을 하다보니 오류등의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요. 적용 차종의 범위가 좁다는것도 재고를 부담해야 하는 샵의 입장에선 머리가 아픈 일이죠. 하지만 이 워크인 모듈의 경우 작업 난이도가 좀 높은 반면 뒷좌석 승객이 직접 시트를 컨트롤 할 수 있고 수입, 국산 전 차종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군요. 그럼 모두 지잉 ~ 지잉 하면서 다녀 보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