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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식 론칭 전부터 사전 계약이 쇄도하는 등 화제를 모았던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카 마세라티의 새로운 세그먼트 럭셔리 세단, ‘기블리(The New Maserati Ghibli)’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오예!! +_+;;;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는 지난 30일 새롭게 단장한 마세라티 서울 전시장에서 ‘기블리(The New Maserati Ghibli)’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는데요. 마세라티가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리고 개발한 ‘기블리’는 최고출력 350hp, 최고 속도 267km/h, 그리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6초 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이며 뛰어난 효율성과 성능을 보이는 차량이죠. 여기에 두 개의 터보 차져를 수평 장착해 터보 작동까지 시간이 지체되는 터보 랙(turbo lag) 현상을 없애고 탄력성을 더욱 높여 엔진 반응이 더욱 빨라지도록 했습니다. 또한, 내부 주요 부품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차체 무게를 줄임으로써 최적의 핸들링과 최고의 응답성을 보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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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배기가스 흡입관 근처에 부착된 두 개의 음향 작동기는 엔진의 가장 독특한 톤을 강조하며, 주행하는 도로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엔진의 톤을 조절하죠. 운전자가 중앙패널에 있는 스포츠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더욱 깊이 울려 운전자를 만족케 한답니다.
특히, 기블리는 마세라티 모델 중 최초로 1억 대 초반이라는 가격으로 선보여 국내 공식 출시 전부터 사전 계약이 쇄도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향후 국내시장에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마세라티의 매력을 전달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로서 마세라티의 대중화가 이루어 지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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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세라티 공식 론칭 행사에는 마세라티 기블리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김수현씨가 신차와 함께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수현 씨는 향후 6개월간 기블리의 홍보대사로 기블리 관련 공식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며, 기블리를 전용차량으로 제공받게 된다고 합니다.
한편, 마세라티는 이번 서울 전시장 확대 이전과 함께 분당 및 부산 전시장도 오픈함으로써 증가하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글, 사진. 최상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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