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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_+ 왠일이래 ~~ 락페스티벌 드디어!! 하늘의 은총을 받는가? 날씨가 쨍하고 빛나는군요!! 도착부터 마음이 싱숭생숭!! (“엇? 올해는 더 재밌겠는데???” 하는 뭐 그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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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게 해주신 고마운 분을 생각해서라도 좋은말만 쓰고 싶었던것이 사실이나;;;; 올해 지산월드락페스티벌의 운용은 실망스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턱없이 부족한 먹거리 부스… 맥주 고래인 저로서는 참으로 부족했던 맥주컵 사이즈;;; 반입할 수 있는 물의 양… 참나 그 더운데 물도 거의 못가지고 들어가게하고… 물못먹고 그 땡볕에 쓰러지면 그 책임은 누구거임?? 맥주라도 사려면 엄청 기다려야 하고 !!! 겨우 사면 간에 기별도 안가는 컵사이즈 ;;; 뭐 거기까진 좋다고쳐도… 그 똥냄새나는 땅은;;; 대체;;;; 매년 그딴 식입니까?
내년에는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제발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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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불평불만으로 가득차 볼맨표정이 되어서는 여름 락페스티벌 놀이를 완전 망칠것 이 불보듯 뻔한일. 마음이 넓은 우리들이 참자!! 하고는 이렇게 소소한 재미들을 찾아 봅니다. ㅎㅎ 완전 착함? 우리는? ㅋㅋ 뭐, 사진으로는 낮시간의 풍경이 나쁘지 않군요. | ||
헐;;; 역시 여름 락페스티벌의 변함없는 하늘의 태클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마 올해도 쌩 고생을 놀이라 다독이며 비 맞은 개처럼 뛰어놀아야겠구만 뭐 이런 생각을 하면서 울었죠 ㅠ,.ㅠ | ||
이보게 친구, 맥주라도 한잔하며 알딸딸한 기분으로 이 역경을 이겨내보는건 어떤가? ;;;;;;;;;;
시끄럿!! 이런 상태라면 소맥을 5:5 비율로 100잔은 마셔야 견뎌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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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음료나 음식을 원할하게 구매할 수 없었던 상황과 그 땡볕을 생각해보니 오락가락한 날씨, 종종 뿌려주는 하늘의 물이 없었으면 더 힘들었겠다 그런 생각도 듭디다. 뭐 그렇다 하더라도 그 똥진흙은 너무 싫었지만 ;;;; 내년부터는 실내 페스티벌만 다녀야 하나?? ;;;; ㅋㅋㅋ 이게 다… 늙어서 그렇다 이런 자책도 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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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그래도 역시 명불허전!! 한여름의 락페스티벌은 우리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일단 달려!!! lml 매년 부족한 부분, 넘치는 부분으로 실망하고 환호하고를 반복… 지치기도 해서 ‘아유 내년부턴 안와야겠다 뭔고생이냐 이게!!! ‘ 해놓고는 또 찾게되는 어셔가의 저주같은 락페스티벌… 아마 내년에도 어딘가에서 사진을 찍거나 뭐 또 그러고 있겠죠? 암튼 여기까지 간단하게나마 지산월드락페스티벌2013 후기였습니다.
아래의 사진이 전부입니다. 왜냐구요? 우리도 좀 놀아야하지 않겠나? 친구? 우히히 에라 모르겠다 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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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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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이명오. (스피커 디자이너) | ||
postscript) 사진은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서 촬영한 KORN. 사실… 프레스로 촬영을 진행하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동반… 제대로 즐길 수가 없어요!! 하지만 이번엔 고마운 분의 배려로 편안하게 관객 플로어에 앉아 느긋하게 즐길 수 있었네요. 지원해주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이번 여름휴가는 아주 제대로 돌렸군요 ㅎㅎㅎ 그럼 모두들 좋은 음악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아 놔~ 이런 아름다운 사진들 같으니라고~! ㅎㅎ
우리는 귀를 즐겁게 해 줄 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