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무심코 듣다 깜짝 놀라게 되는 흥겨움. Yaeji. 매주 하는 생각 What if it’s just me. 영화 한 편 끝나듯이…. Raingurl

예지, 초감각 + 초감성의 뮤지션. 1993년생의 이 발직한 음악을 들어보세요. 아무 생각 없이 애플 뮤직의 Chill Radio를 듣고 있다 '허걱'하고 놀란 1인입니다. 뭐지 이건? 하고 어벙한 표정으로 플레이 리스트를 보는데 앨범 커버에서 주는 인상부터가 보통이 아니더라... 마치 '슬리퍼 질질 끌고 떡진 머리에 추리닝 바람으로 고급 호텔의 뷔페에 갔다.' 뭐 이정도의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한 겹 한 겹 까면서(?) 알게 되는 예지의 놀라운 포쓰는 신기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