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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섬유는 베네노 로드스터의 실내에도 대부분 사용되었는데, 차량 내부 중앙 터널과 실(sill) 주변에 탄소 섬유 모노코크가 가장 눈에 띄는군요. 2개의 경량 버킷 시트는 람보르기니의 특허기술인 초 경량 단조 카본 소재(Forged composite)로 만들어졌습다. 콕핏 전체와 시트 일부, 그리고 헤드라이너(headliner)에는 짜임형태의 카본스킨(CarbonSkin)이 적용되었습니다.
베네노 로드스터의 체계적인 탄소섬유의 경량 디자인은 수치상으로도 증명이 되는데, 이 차의 공차 중량은 1,490 kg에 불과하며 1.99 kg/hp밖에 안 되는 파워 투 웨이트 레이쇼 덕분에 놀라운 퍼포먼스를 발휘하죠. 심지어 0-100km/h 2.9초라는 엄청난 수치로도 이 차량의 성능은 완벽하게 설명이 안 된답니다. 엄청난 다운포스를 위한 공기역학 디자인 덕분에 베네노 로드스터는 바람에 대한 저항이 매우 낮아 최고 355 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외관 색상으로는 베네노 로드스터만을 위해 강렬한 ‘로쏘 베네노 (Rosso Veneno)’ 색상이 특별히 개발되었으며 고객들은 이 색상 이외에도 자신의 취향대로 외관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글 : 최상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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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안녕하세요 헬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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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Fastest Cars in the World Right Now Design and speed are the most talked-about subjects.
We are going to be a little slow. For life!